에이징 코리아에서 신사업으로 V 그린다액티브 시니어 겨냥, 특급호텔 서비스 접목'VL 오시리아' 기점으로 라이프케어 기업으로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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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호텔이 프리미엄 시니어 레지던스 브랜드 ‘VL(Vitality & Liberty)’을 공식 론칭한다.

    브이엘은 국내 최초로 호텔 기업에서 선보이는 시니어 레지던스 전문 브랜드로 맞춤형 라이프스타일 서비스를 주거단지에 접목한다. 롯데호텔만의 호스피탈리티 서비스 노하우를 브이엘에 집약해 새로운 시니어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브이엘은 변화하는 세대상에 대응해 액티브 시니어의 니즈에 맞춘 ‘에이지 프렌들리(Age Friendly)’ 서비스를 지향한다. 24시간 응대 가능한 컨시어지 서비스와 주 2회 제공되는 하우스키핑 서비스, 기사 동행 렌터카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건강관리 서비스는 단지 인근 대형 의료 기관과의 연계로 전문의료진의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는 물론 호텔 셰프가 관리하는 맞춤형 건강 식단까지 제공하여 최적의 건강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입주민의 교류를 증진하고 여유를 만끽하게 해 줄 문화∙여가 서비스도 선보인다. 단지 내부에는 도서관, 사우나, GX룸 등의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돼 취미 및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다. 

    인문학, 미술, 운동 등 다양한 강좌를 비롯해 롯데JTB가 제공하는 프리미엄 요트 투어 등 롯데그룹 계열사와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국내 최초로 단지 내 반려견을 허용하는 ‘펫 프렌들리(Pet Friendly)’ 정책도 도입된다.

    브이엘 브랜드의 첫 레지던스인 ‘VL 오시리아’는 오는 5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동안 사전 청약에 들어간다. 부산 기장군 일대에 지하 4층 지상 18층 대지면적 6만1031㎡, 연면적 19만8670㎡로 조성된 국내 최대 규모의 시니어 복합단지이다. 롯데호텔이 운영 컨설팅을 맡은 574세대의 VL 오시리아 외에도 썬시티에서 관리하는 헬스케어 하우스 408세대, 라우어 한방병원, 종합 메디컬센터, 상업시설 등으로 구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