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기순이익 3005억원으로 전년보다 28%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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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S는 올해 1분기 매출 6조9871억원, 영업이익 1조2427억원, 당기순이익 7482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보다 매출 63.1%, 영업이익은 75.9% 증가한 수준이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도 28% 올랐다.

    직전 분기(2021년 4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16.4%, 영업이익 853.2% 올랐으며 당기순이익은 149%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GS 관계자는 “올해 1분기 실적은 전반적으로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으로 개선됐다”며 “GS칼텍스는 유가 상승에 따른 재고관련 이익과 수요의 점진적인 회복에 따른 정제마진 개선에 따라 호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고 발전 자회사들도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