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한우협회가 19일 오전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서 열린 2022년 감사한우 행사에서 한우나눔 전달식을 하고 있다.

    행사에는 김삼주 전국한우협회장, 민경천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 김준혁 서울잇다푸드뱅크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전국한우협회는 "가정의달을 맞이해 한우를 최대 50% 할인을 한다"며 "영양지원이 필요한 결식계층에게 한우불고기와 한우차돌된장찌개, 한우밀키트 제품 등을 서울잇다 푸드뱅크에 기부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9만 한우 농가들이 한우와 함께해 코로나19 일상 회복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한우고기 1등급 100g 기준으로 △불고기 2,900원 △양지 4,900원 △채끝 8,800원 △등심 7,900원 △안심 1만 1,800원에 각각 판매하며 투 플러스 등급 한우까지 마련돼 있다.

    현장구매 고객 대상으로 감사 행사도 준비돼 있다. 선정된 고객에게는 △한우선물세트 △한우밀키트 △한우곰탕 △롯데리아 한우불고기세트 교환권 등을 증정한다.

    행사는 21일까지 3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