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비 고객맞춤화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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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원투어는 여행 전문브랜드 '여행이지'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교원투어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여행상품 차별화와 맞춤 서비스를 앞세워 여행 시장을 적극 공략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신규 브랜드 인지도 확대를 위해 배우 조승우를 대표 모델로 선정했다.

    교원투어 관계자는 "여행이지를 통해 MZ세대부터 중장년층까지 폭넓은 연령층을 대상으로 고객별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상품을 선보일 것"이라며 "'그래, 이게 바로 여행이지'라는 브랜드 슬로건에 맞춰 쉽고 편리한 여행을 지향점으로 삼아 고객이 꿈꾸던 여행을 실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교원이지는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와 어디서 무엇을 하고 싶은지 여행 취향을 선택하면 꼭 맞는 상품을 유형별 최대 12개까지 추천한다.

    배우 조승우와 함께 한 신규 TV 광고도 다음달 1일 공개한다. 신규 광고는 꿈꾸던 여행지로 떠난 인물들이 "그래, 이게 바로 여행이지!"라는 탄성을 외치는 장면을 담았다.

    교원투어는 브랜드 론칭을 기념해 '여행이지가 다 준비했지, 여행이지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6월1주차부터 7월3주차까지 2주마다 ▲유럽 ▲동남아 ▲남태평양 ▲대양주 ▲허니문 ▲골프 여행 등 상품별로 할인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