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0년 국군수도병원 이어 두 번째
  • ▲ ⓒ한화디펜스
    ▲ ⓒ한화디펜스
    한화디펜스가 지난 7일 대전 유성구의 국군대전병원에 국군 장병들을 위한 휴식·문화공간 'H 라운지' 개소식을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군의무사령부 산하의 군 병원 내 휴식·문화공간을 조성하는 한화디펜스 대표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지난 2020년 국군수도병원에 'H 라운지'를 마련한 것에 이어 두 번째다.

    병원 내 휴식·문화공간의 이름 'H 라운지'는 'Hanwha'와 'Hospital'의 앞 글자를 따 지었다. 부상 및 질병 치료를 위해 머물고 있는 장병들이 환기가 되는 쾌적한 공간에서 편히 휴식할 수 있도록 병원 중정을 활용해 조성했다.

    한화디펜스는 지난 2020년 국군의무사령부와 '군 의료서비스 환경 개선을 통한 국군 장병 복지 향상 및 환자중심의 군 의료체계 발전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김무영 경영지원실장은 "국군 장병들의 건강은 국가 안보와 직결되기 때문에 이들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으로 본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H 라운지 조성 외에도 장병들의 심신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