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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단, 중미경제통합은행 방한단에 철도 세일즈

울산~서울역 KTX 시승…한국철도 기술력 홍보

입력 2022-07-07 17:03 | 수정 2022-07-07 17:07

▲ 철도공단-CABEI 철도 관련 워크숍.ⓒ철도공단

국가철도공단은 경제협력을 위해 한국을 찾은 중미경제통합은행(CABEI) 방한단을 대상으로 철도 세일즈 활동을 펼쳤다고 7일 밝혔다.

CABEI는 엘살바도르·니카라과·온두라스·코스타리카·과테말라 등 중미 5개국이 지역균형개발과 경제통합을 위한 공공·민간투자 지원을 위해 1960년 설립한 다자개발은행이다. 현재는 15개국이 가입해 있다. 한국은 총 6억3000만 달러를 출자해 전체 7위의 투표권을 보유하고 있다.

공단은 지난 6일 CABEI 총재와 회원국 이사 등 46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통도사)역에서 서울역까지 KTX로 이동하며 한국고속철도 기술을 홍보하는 데 앞장섰다. 공단과 한국철도공사(코레일), 현대로템, 서울교통공사는 열차 내에서 한국철도의 발전상과 해외협력 활동, 차량, 도시철도 시스템을 소개하고 수출을 위한 비즈니스 상담도 진행했다.

김한영 공단 이사장은 "이번 행사가 중미 경제금융인사들과의 인적 교류를 확대하고 철도 관계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중미시장 진출 가능성을 한층 높이는 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CABEI에서 발주한 엘살바도르 태평양철도 개발지원사업을 수성·동명·평화엔지니어링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수행 중이다. 최근에는 도미니카공화국 철도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용역에 도화엔지니어링과 함께 입찰에 참여하는 등 중미지역 수주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임정환 기자 eruca@newdaily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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