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0일 경주서 열려수협, 홍보부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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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준택 한국협동조합협의회 회장(수협중앙회 회장)은 8일 경상북도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4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했다.

    임 회장은 행사 참여자들과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나누고, 수협에서 운영하는 수산물 브랜드 홍보부스를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임 회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다양한 사회적경제 조직에 대한 인식의 폭이 넓어지길 기대한다"며 "협동조합협의회도 회원기관들과 함께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더욱 이바지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는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협동조합을 비롯한 사회적경제 조직이 참여하는 민관 공동 행사다. 2018년 대구를 시작으로 대전, 광주를 거쳐 이번에 경주에서 8~10일 사흘간 열린다.

    한국협동조합협의회는 협동조합 발전을 도모하고 전 세계에 한국의 협동조합을 알리기 위해 2009년 출범했다. 수협을 비롯해 농협중앙회, 산림조합중앙회, 새마을금고중앙회, 신협중앙회, 아이쿱생협연합회 등 6개 협동조합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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