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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 언팩] 아웃도어 전용까지 다양해진 '갤럭시 워치5'

프로 모델 추가돼 아웃도어 스포츠에 활용도 높여...모델 역할별 각양각색 외관3가지 센서 하나로...더 슬림한 디자인에 정확도 높아진 건강 데이터운동 기록 뿐만 아니라 동기부여까지...손목 위 즐길 수 있는 앱 확대

뉴욕(미국)=장소희 기자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입력 2022-08-10 22:00 | 수정 2022-08-11 08:46

▲ 갤럭시 워치5 ⓒ장소희 기자

이번에 출시되는 '갤럭시 워치5'는 다양해진 선택지만큼 각각의 역할과 외관이 뚜렷한 차이를 보여줬다. 

기존의 시그니처 원형 디자인을 계승하면서 사파이어 크리스탈을 적용한 '갤럭시 워치 5'에 새롭게 티타늄 소재를 적용해 아웃도어 스포츠에 최적화된 '갤럭시 워치5 프로'를 추가해 더 풍성한 라인업을 자랑한다.

'갤럭시 워치5 프로'의 경우 대용량 배터리가 탑재돼 더 오랜 시간 아웃도어 스포츠에 활용하고 각종 기능을 즐길 수 있어 많은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갤럭시 워치5 시리즈는 소비자의 니즈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2가지 모델로 출시된다. 현대적이면서도 갤럭시 워치의 고유한 시그니처 원형 디자인이 적용된 '갤럭시 워치5'와 고급스러운 티타늄 소재 적용과 획기적으로 강화된 배터리 성능으로 아웃도어 스포츠 환경에 최적화된 '갤럭시 워치5 프로'가 그 주인공이다.

두 모델 모두 세련된 원형 디자인과 전면 디스플레이 소재에 사파이어 크리스탈을 적용해 디자인 감성을 높이면서도 내구성을 강화했다는 점이 우선 눈에 띈다.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다양한 스트랩과 워치페이스를 조합해 매일 다른 스타일로 연출할 수도 있다는 게 요즘 트렌드를 정확히 읽었다는 생각이 든다.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 점 덕분에 나만의 갤럭시 워치를 사용할 수 있어 매력적이다.

갤럭시 워치5는 가벼운 알루미늄 바디에 터치 베젤로 손쉽게 화면을 조작할 수 있다. 40mm 모델에는 그라파이트, 핑크 골드, 실버(보라 퍼플 스트랩) 3가지 색상이 적용됐고 44mm 모델은 그라파이트, 사파이어, 실버 3가지 색상으로 조금 더 무게감과 고급미를 담았다.

갤럭시 워치5 프로는 이번에 새롭게 도입한 티타늄 소재의 고급스럽고 견고한 바디에 터치 베젤 기능이 눈에 들어온다. 색상은 블랙 티타늄과 그레이 티타늄 2가지 색상으로, 기존 아날로그 시계 사용자에게 익숙한 D-버클 스포츠 밴드가 함께 제공된다는 점도 삼성의 세심한 배려로 느껴진다.

갤럭시 워치5 시리즈는 배터리 성능도 극대화됐다.

갤럭시 워치5 40mm 모델은 284mAh 배터리, 44mm 모델은 410mAh 배터리를 장착했고 갤럭시 워치5 프로는 590mAh의 대용량 배터리으로 승부수를 걸었다.

이번 신제품은 방전상태에서 30분만 충전해도 약 45%가 충전돼 스마트워치의 가장 불편한 점 중 하나로 꼽히는 충전 문제를 개선했다. 전작대비 충전 속도도 30% 빨라졌다.

▲ 갤럭시 워치5 골프 에디션 ⓒ장소희 기자

갤럭시 워치5 시리즈의 가장 중요한 기능으로 꼽히는 '건강관리'에는 더 힘을 실었다. 더 정확해진 바이오 액티브 센서 탑재로 손목 위에서 보다 통합적인 건강 관리가 가능하게 설계했다.

혈압, 심전도, 혈중 산소포화도 뿐 아니라 전작인 워치4에 도입돼 화제가 됐던 체성분 측정 기능을 더 정확하게 확인해볼 수 있다. 센서의 정확도가 향상되고 후면부 디자인 개선으로 피부에 좀 더 밀착되는 덕에 심박수도 더 정확히 측정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광학심박센서(Optical heart rate), 심전도센서(Electrical Heart), 체성분분석센서(BioElectrical Impedance Analysis) 등 3개의 센서를 '삼성 바이오액티브(BioActive)' 센서로 통합해 갤럭시 워치5 시리즈에 탑재했다.

3개 센서를 한번에 담으면서 이전보다 작고 컴팩트한 크기로 슬림한 디자인을 완성했다.

혈압과 심전도는 '삼성 헬스 모니터(Samsung Health Monitor)' 앱을 통해 확인, 관리할 수 있다. 

혈압은 삼성 헬스 모니터 앱을 실행해 커프형 혈압계로 사용자의 기준 혈압을 측정한 후 그 결과 값을 입력해두면 스마트워치가 자체 측정한 맥박파형을 기준 혈압과 비교, 분석해줘 편리하다. 기준 혈압은 4주 단위로 보정이 필요하다.

심전도의 경우에는 삼성 헬스 모니터 앱을 열고 스마트워치를 착용한 손을 평평한 곳에 올려놓은 후 반대쪽 손의 손가락 끝을 30초간 스마트워치 우측 상단 버튼에 갖다 대면 작동한다.

혈압과 심전도 측정 기록은 스마트폰에서도 확인 가능하고 심전도 기록은 PDF 파일로 저장해 공유할 수도 있어 건강에 대해 관심이 높은 이들의 많은 사랑을 받는 기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낙상 감지 기능이 탑재되어 사용자가 넘어진 후 일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판단되면 최대 4명에게 사전에 지정된 연락처로 SOS 알림을 주고 그 중 1명의 연락처로는 통화를 연결해 비상상황에 대응할 수 있게 했다는 대목에서도 구매욕이 상승했다.

▲ 갤럭시 Z 플립4와 함께 전시된 갤럭시 워치5 ⓒ장소희 기자

갤럭시 워치5 시리즈는 다양한 운동 기록을 트래킹해서 사용자가 꾸준히 운동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 하는 막중한 역할을 맡는다.

걷기, 달리기, 수영, 로잉머신, 일립티컬, 기타 등 6가지 운동은 사용자가 별도로 설정하지 않아도 자동 측정해주며, 90종 이상의 다양한 운동을 사용자가 기록하며 관리할 수 있다.

홈트에 최적화된 기능도 제공한다. 집에 있는 최신 삼성 스마트 TV와 연결해 큰 화면으로 운동 동작을 따라할 수 있는데, 사용자의 칼로리 소모량과 심박수를 운동 내내 화면에 표시해 준다.

삼성 헬스의 '투게더' 기능으로 활용해 가족이나 친구들과 떨어져 있어도 꾸준히 운동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를 해준다. 최대 19명을 초대해 대결을 하고 대결을 진행하는 동안 라이브 메시지를 보내 서로 응원할 수 있어 지루할 수 있는 운동에 재미를 더했다.

특히 갤럭시 워치5 프로는 자전거, 등산, 트래킹 등 다양한 아웃도어 스포츠를 즐기는데 최적화돼있다.

'경로 운동' 기능을 통해 즐겨찾는 경로를 미리 설정해두고 운동을 시작하면 '턴바이턴 네비게이션' 기능을 활용해 라이딩하는 동안 음성과 진동 가이드를 받으며 안전하게 경로를 따라 운동을 할 수 있다.

갤럭시 워치5 시리즈는 수면 관리 기능도 보다 체계화했다. 수면 중 혈중 산소 포화도를 측정하고 코골이 여부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수면 점수와 수면의 질을 개선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한다는 점도 갤럭시 워치5만의 차별점이다. 일주일 간의 수면 패턴을 분석해 자신에게 맞는 수면 코칭 프로그램도 제공받을 수 있다.

갤럭시 워치5로 손목 위에서 즐길 수 있는 앱도 대폭 확대됐다. 구글과 함께 협력한 'Wear OS' 기반으로 'One UI Watch 4.5'를 탑재한 덕분이다.

갤럭시 워치5 시리즈만 착용하면 지갑을 챙길 필요도 없이 교통 카드결제도 편의점에서도 간단하게 결제가 가능해 사용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뉴욕(미국)=장소희 기자 soy08@newdaily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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