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민 등 지원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20억원 기탁
  • ▲ 포스코그룹이 폭우 피해복구를 위해 20억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뉴데일리DB
    ▲ 포스코그룹이 폭우 피해복구를 위해 20억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뉴데일리DB
    포스코그룹이 중부 지역에서 발생한 집중호우 피해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20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출연은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지역 주민들이 신속하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도움을 보태겠다는 취지다.

    앞서 포스코그룹은 기업시민 경영이념하에 지난 3월 경북·강원 산불 피해복구를 위해 20억원을 출연하기도 했다. 2020년 전국적 집중호우, 2019년 강원도 산불, 2017년 포항 지진 등이 발생했을 때도 복구 지원을 위한 성금을 기탁했다.

    포스코그룹 관게자는 “앞으로도 재난 취약계층과 피해 주민들의 복구 지원에 앞장설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