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비 전액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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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이 연세대 정보대학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AI 빅데이터' 전문 학위 과정을 운영한다.사내 빅데이터 인재 발굴을 위한 취지로, 연세대는 다음달부터 교보생명에 특화된 '교보 AI 빅데이터 석사과정'을 개설할 예정이다.정규 2년 총 6학기 과정으로 앞서 교보생명은 사내 공모와 조직장 추천을 통해 20여명을 선발했으며 과정 이수에 필요한 비용을 전액 지원키로 했다.교육생들은 AI부터 빅데이터, 데이터사이언스 등의 이해와 분석 응용 교육을 받게 되며 딥러닝과 빅데이터 통계를 바탕으로 한 새로운 금융 접목도 시도한다.교보생명 관계자는 "디지털 전환 추진 과정에서 미래 성장을 이끌어갈 전문 인력을 체계적으로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면서 "장기적 관점에서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고 생명보험 회사로서 입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