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시스 베이컨과 아드리안 게니 작품 16점 소개일반 대중도 즐길 수 있도록 무료 관람 진행고객 수요 발맞춰 차별화된 콘텐츠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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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세계백화점
신세계 분더샵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세계적인 경매사 크리스티의 비경매 전시를 유치한다고 1일 밝혔다.신세계 분더샵은 이번엔 예술 작품 영역까지 선보이며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 수요를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전시는 공식 홈페이지 예약을 통해 관람 가능하며, 무료로 진행된다.분더샵이 9월 3일부터 5일까지 청담 N관 지하 1층에서 전개하는 이번 전시는 ‘프랜시스 베이컨’과 ‘아드리안 게니’의 2인전으로 총 16점의 작품이 공개된다. 공개되는 작품 가치만 약 5800억원에 달한다.프랜시스 베이컨의 작품은 ‘초상화를 위한 습작II(Study for Portrait II)’, ‘교황을 위한 습작 I(Study for a Pope I)’이 소개된다. 아드리안 게니의 작품은 ‘눈꺼풀 없는 눈(Lidess Eye)’과 ‘컬렉터 3(The Collector 3)’ 등이 포함됐다.신세계 분더샵은 올해 7월에도 갤러리 휴와 협업을 통해 국내·외 주요 작가 40여명의 미디어아트, 회화, 조각, 설치미술 등을 소개하는 특별한 전시를 진행한 바 있다. 지난 5월에는 이탈리아 가구 브랜드 까시나와 함께 집이라는 공간을 다양한 디자인의 가구로 구성해 선보이기도 했으며, 올해 초에는 프랑스 디자인 조명 스튜디오 피에르 디드로를 국내 최초·최대 규모로 소개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