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FnC ‘더카트골프’ 손잡고 골프웨어 20여종 선봬시선 사로잡는 번개 패턴과 귀여운 제이릴라 캐릭터가 디자인 요소로 적용신세계백화점 강남점 7층 팝업스토어에서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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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가 캐릭터 사업을 본격 확대한다.
신세계푸드가 육성하는 캐릭터 ‘제이릴라(JRILLA)’가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이하 코오롱FnC) 골프 전문 온라인 셀렉숍 ‘더카트골프(THE CART/GOLF)’와 협업을 통해 2030 영골퍼를 위한 골프웨어를 선보였다고 14일 밝혔다.
‘제이릴라’는 알파벳 ‘제이(J)’와 고릴라를 뜻하는 ‘릴라’의 합성어다. 지난해 4월 공식 인스타그램과 신세계 야구단 SSG랜더스의 홈 개막전에 등장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화성에서 나고 자란 고릴라 ‘제이릴라’가 지구에 도착해 패션, 음악, 스포츠, 음식 등 다양한 분야의 지구인 친구들을 만나 활동한다는 세계관을 바탕으로 육성 중인 인기 캐릭터다.
코오롱FnC와 협업으로 선보인 ‘제이릴라 X 더카트골프’ 골프웨어는 시선을 사로잡는 번개 패턴과 감각적인 컬러, 귀여운 제이릴라의 캐릭터가 디자인 요소로 활용된 패딩조끼, 맨투맨, 셔츠, 팬츠, 스커트, 모자, 양말 등 20여 종이다.
특히 자유롭고 트렌디한 패션을 추구하는 영골퍼를 겨냥해 골프 라운딩에서의 활동성 뿐 아니라 일상에서도 패션 아이템으로 캐주얼 하게 즐길 수 있도록 디자인 감성과 활용성을 높였다.
신세계푸드는 ‘제이릴라 X 더카트골프’ 골프웨어 출시를 기념해 23일까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7층에서 ‘제이릴라’의 세계관을 담은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판매를 시작한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제이릴라를 활용한 다양한 문화적 접근을 이어가며 캐릭터 사업을 확장해 나가는 과정 중의 하나로 트렌디한 감성의 골프웨어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분야를 뛰어넘는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범우주적 힙스터 ‘제이릴라’ 캐릭터를 육성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