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 핀테크 데모데이 2022' 성료"보험 스타트업 성장 돕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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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B손해보험은 지난 26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함께 '비욘드 핀테크 데모데이 2022'를 개최했다.

    DB손보와 KISA는 지난 2020년부터 함께 인슈어테크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있다. 

    올해도 '인슈어테크 스타트업 육성프로그램 3기'에 선정된 5개의 유망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6개월간 육성해왔다.

    선정된 회사로는 ▲그린리본(미청구 보험금 조회 및 자동청구 서비스) ▲어메스(자동차 보험 보상 자동화 솔루션) ▲아프지마(위치기반 병원별 비급여 진료비 조회 비교 플랫폼) ▲앨리스헬스케어(컴퓨터비전 기반 모션인식 피트니스 솔루션) ▲리틀원(라이프로그 기반 영유아 성장관리 플랫폼)이 있다.

    DB손보는 선발된 인슈어테크 핀테크 스타트업의 사업 성과와 핀테크기술지원 센터에서 보육 및 지원한 핀테크 스타트업의 사업 성장 내용을 국내 투자자에게 선보이고 투자 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성과발표회를 열었다.

    '인슈어테크 스타트업 육성프로그램 3기'에 선정된 5개 회사는 회사의 핵심 서비스와 사업 성과를 DB손해보험, 한국인터넷진흥원, 투자자에게 소개했다.

    핀테크기술지원센터 기술특례상장 기업 3개사, Series Round 기업 4개사, Seed Round기업 4개사가 IR피칭을 하고, 투자자와의 네트워킹을 진행하기도 했다.

    DB손보 관계자는 "현업부서 멘토를 중심으로 빠른 협업을 통해 짧은 기간에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면서 "보험 관련 스타트업 성장을 위한 인슈어테크 허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