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지원사업 '커넥트' 올 3번째 진행…"ESG 사회공헌활동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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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이 코로나19로 소외된 문화예술인 지원사업 '커넥트 콘서트(Connect Concert)'를 청계광장에서 13일 진행할 예정이다.13일 GS건설에 따르면 커넥트(Connect)는 GS건설과 문화예술인 그리고 관객을 하나로 연결한다는 의미의 2022년 GS건설 사회공헌사업이다.올해 6월 GS건설 본사 사옥 '그랑서울'에서 진행된 젊은 뮤지션들을 지원하기 위한 음악공연 '커넥트 콘서트'와 7월 강원 춘천시 '엘리시안 강촌'에서 진행된 연극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아동극 공연 '커넥트 뮤지컬'에 이어 올해 세 번째 문화예술인 지원사업을 이어간다.이번 콘서트는 청계광장에서 12시부터 21시30분까지 3부에 걸쳐 총 9시간30분 동안 18개 아티스트가 공연한다.1부(12~13시)는 2개팀의 바이올린 연주와 오페라가 진행되며 2부(13~18시)는 밴드, 색소폰 연주, 마술 등 9개팀이 30분씩 공연한다. 마지막 3부(18시~21시30분)는 7개팀의 음악공연이 진행된다.특히 이번 행사는 공연뿐만 아니라 캐리커처, 페이스페인팅, 악기체험 등의 체험 부스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며 초대손님으로 선정된 아동들에게는 공연 관람과 체험 부스를 이용하게 하는 문화체험 활동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이번 행사를 통해 GS건설은 공연할 수 있는 공간과 공연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고, 위드 코로나 시행으로 새로운 기회를 얻은 문화예술인들은 공연을 통해 직접 관객을 만나 호흡할 기회가 될 예정이다.무엇보다 유동인구가 많은 청계광장에서 실시함에 따라 행사에 참여하는 인근 회사원들과 지역민들은 음악공연으로 심신을 재충전해 지역사회 구성원이 서로 선한 영향력을 나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편 GS건설이 올해 시행하는 'Connect'는 GS건설과 문화예술인 그리고 관객을 하나로 연결한다는 의미로, 물적 지원에 치우친 기존의 사회공헌활동을 넘어 기업이 가진 공간과 자원을 사회구성원들과 공유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ESG 시대 사회공헌활동으로 문화예술인과 체육인에 대한 지원사업이다.이번 커넥트 콘서트에 이어 체육인 지원 및 발달장애인 미술인들을 위한 전시회 개최 등 올해도 다양한 문화예술인과 체육인에 대한 지원사업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GS건설 측은 "ESG 시대의 사회공헌활동은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함께 자원을 공유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서 시행해 ESG 선도기업으로서 모범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