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플랫폼 하이브, 커뮤니티와 채팅 솔루션 추가네이버, ‘클로바 라이브챗’ 판매상품 질문 답변 범위 확대SK쉴더스, 한국건설안전박람회서 산업현장 안전관리 솔루션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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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U+, 무너NFT 판매 수익금 사랑의열매 전달

    LG유플러스가 자사 캐릭터 ‘무너’로 제작한 NFT의 판매 수익금 전액 2500만원을 사랑의열매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무너NFT 판매 수익금은 사랑의열매에서 진행하는 ‘비영리 스타트업 지원사업’에 사용된다. 지원사업은 공익을 위해 청년들이 설립한 비영리 스타트업이 활동을 이어 갈 수 있도록 사업지원과 자문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기부는 무너 캐릭터의 주요 팬층인 20·30세대를 위한 ‘무너지지마’ 캠페인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LG유플러스는 향후 캠페인을 지속하고, 판매 수익을 기부할 계획이다.

    이상수 LG유플러스 캐릭터마케팅팀장은 “향후에도 무너 캐릭터를 활용해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지속적으로 고객 경험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컴투스플랫폼 하이브, 커뮤니티와 채팅 솔루션 추가

    컴투스홀딩스의 자회사 컴투스플랫폼은 자사 게임 플랫폼 ‘하이브’에 커뮤니티와 채팅 기능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새로 추가한 커뮤니티 기능은 ‘하이브 커뮤니티’를 웹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다. 하이브를 이용하는 고객사는 별도의 웹 개발 없이 16개 언어에 대응하는 커뮤니티를 생성하고 관리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대형 포털사에서 제공하는 ‘카페’ 등과 달리 광고 배너가 없어 고객사가 원하는 대로 배너를 구성해 유저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전달할 수 있다.

    게임 내 채팅 솔루션도 더했다. 하이브 고객사는 유저들에게 1:1 채팅과 대규모 그룹 채팅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무제한 메시지 저장, 비속어 필터링와 유저 관리, 채널 관리 등 고객사에게 필요한 기능이 포함됐다.

    한편, 하이브는 게임 개발부터 운영에 필요한 모든 것을 담은 올인원 게임 플랫폼이다. 인증, 결제, 프로모션, 고객지원, 애널리틱스 등 콘텐츠 이외의 모든 분야를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로 제공한다. 블록체인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를 추가해 전문지식이 없어도 웹3 게임을 제작, 운영할 수 있다.

    ◆ 네이버, ‘클로바 라이브챗’ 판매상품 질문 답변 범위 확대

    네이버는 AI 고객 응대 솔루션 ‘클로바 라이브챗’이 업데이트를 통해 자동 응대가 가능한 고객 문의의 범위를 확대했다고 밝혔다.

    클로바 라이브챗은 초거대 AI ‘하이퍼클로바’를 기반으로 스마트스토어의 고객 문의를 분석하고 요약해 ‘자주 묻는 질문(FAQ)’을 판매자에게 추천하는 솔루션이다. 판매자가 답변을 입력해두면 클로바 라이브챗이 스마트스토어 고객 문의 채널 ‘네이버 톡톡’을 통해 해당 문의에 대해 24시간 자동 답변한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클로바 라이브챗이 자동으로 응대할 수 있는 고객 문의의 범위가 판매 상품에 대한 구체적인 질문으로 확대됐다. 서비스의 확대로 특정 상품군에 대해 네이버쇼핑에 축적된 다양한 사용자 문의를 분석해 상품군 단위의 맞춤형 FAQ도 추천할 수 있게 됐다. 클로바 라이브챗이 맞춤형 FAQ를 제공할 수 있는 상품군의 종류는 4000여 가지에 달하며 계속해서 확대할 예정이다.

    클로바 라이브챗을 통한 자동 응대 중 60%는 판매자가 직접 추가 답변하지 않고도 상담이 마무리된 것으로 집계됐다. 상품군 단위 FAQ 추천으로 서비스가 확대될 경우, 클로바 라이브챗만으로 상담을 성공적으로 진행하는 비율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석근 네이버 클로바 CIC 대표는 “이번 상품별 FAQ 추천 기능 업데이트를 통해 각 상품군에 대한 FAQ 구축과 답변 업무를 한층 더 효율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SK쉴더스, 한국건설안전박람회서 산업현장 안전관리 솔루션 소개

    SK쉴더스가 ‘2022 한국건설안전박람회’에 참가해 산업현장의 안전관리에 기여하는 ‘RiskZero by SK쉴더스’ 솔루션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솔루션은 AI 기술을 활용해 산업현장에 효과적인 관리체계를 제공하고 안전사고를 예측·예방해준다. IoT 센서를 활용한 스마트 안전관리시스템에서 한층 발전해 ‘예측-예방-인지-대응-제거-예측’ 과정을 내재화하는 선순환 시스템을 구축했다. 

    사고 사례 데이터에 기반한 위험성 예측 알고리즘을 적용하고 투입 공정과 개인 특성에 기초한 맞춤형 안전 컨텐츠도 제공한다. 발생하는 사고에 대응하기 위해 이동형 CCTV, IoT 연동 장비를 개발해 산업안전 관리체계 고도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외에도 기업들이 중대재해처벌법을 준수하고 안전한 산업현장을 구축하도록 컨설팅 서비스도 제공한다. 서비스 이용 고객은 목표 설정부터 위험성 평가, 안전 활동 수립, 사고 조치까지 안전보건경영체계 구축을 위한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SK쉴더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SK쉴더스는 최첨단 ICT 기술에 기반해 산업안전 관리체계의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 네이버 스노우, 신한은행 ‘뉴 쏠’에 이모티콘 제작 기능 제공

    네이버 자회사 스노우는 API 연동 서비스를 신한은행 금융 앱 ‘뉴 쏠(New SOL)’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스노우는 뷰티·패션·F&B·금융 등 브랜드와의 제휴를 통해, 스노우앱에서 해당 브랜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필터를 선보인 바 있다. 이를 통해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며 제품과 기업에 대한 이미지 개선·홍보를 위한 도구로 자리잡았다.

    API 연동 서비스를 통해서 이와 같은 경험을 제휴사의 앱에서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카메라 필터뿐 아니라, 직접 촬영한 이미지를 기반으로 SNS와 모바일 메신저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이모티콘 제작 기능을 제공한다.

    자신만의 콘텐츠를 만드는 것을 즐기는 20·30세대 사용자들에게 본인이 직접 필터를 활용해 이미지를 편집할 수 있도록 했다. 이모티콘과 같은 개인화된 디지털 자산을 만들 수 있도록 함으로써 기존 앱 사용성을 한층 더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KT알파 쇼핑, 패션PB ‘르투아’ 론칭 방송서 5억원 판매

    KT알파 쇼핑 첫 패션 자체 브랜드(PB) ‘르투아(LE TROIS)’가 20일 진행한 론칭 방송에서 2종의 상품으로 총 5억원에 달하는 판매고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브랜드 론칭을 기념해 한정 판매한 ‘퓨어 캐시미어 100% 니트 2종(1+1)’은 달성률 388%를 기록했다. 이어 방송한 ‘링클프리 더블 핀턱팬츠 2종’ 또한 달성률 279% 이상을 기록했고, 일부 컬러 사이즈가 매진됐다는 설명이다.

    르투아 론칭방송에 앞서 7일부터 19일까지 KT알파 쇼핑 온라인몰과 앱을 통해 진행한 미리주문 특별기획전에서도 고객 문의와 주문이 폭주했다는 전언이다.

    KT알파 쇼핑은 편성전략과 함께 캐시미어 100% 등 품질과 가격 경쟁력, 르투아 제품을 입어본 고객들의 호평과 입소문이 유효했던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향후 KT알파 쇼핑은 삼성물산과 협업한 ▲캐시미어 니트자켓+풀오버 ▲몽골리안 퓨어 캐시미어 100% 원피스+가디건 ▲핸드메이드 리버서블 자켓 등 총 14종의 르투아 라인업을 11월까지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