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 숭의동에 596가구 조성
  • ▲ 숭의5구역 재개발 조감도.ⓒSK에코플랜트
    ▲ 숭의5구역 재개발 조감도.ⓒSK에코플랜트
    SK에코플랜트가 도급액 1841억원 규모의 '숭의5구역 재개발사업'을 수주했다. 

    SK에코플랜트는 지난 22일 개최된 숭의5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시공사 선정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인천시 미추홀구 숭의동 210-10 일원에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6개동, 총 596가구 규모의 아파트 및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한다.

    사업지는 지하철 수인분당선 숭의역과 1호선 제물포역을 이용할 수 있다. 인천IC와 제2경인고속도로,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를 통해 인천공항 및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홈플러스, 이마트, CGV, 용현시장, 인천보훈병원, 인하대병원, 숭의초, 미추홀구청 등 인프라도 가깝다. 단지 앞 주인근린공원과 인천축구전용경기장, 수봉공원 등이 위치해 있다. 또한 용마루구역, 여의구역, 숭의3구역 등 주변 일대 개발이 추진 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조합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지역을 대표하는 SK 브랜드 아파트 단지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