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학교 개소식 참석… 감사패 받아"새로운 공간에서 아이들이 큰 꿈 키우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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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건설이 대구 남구에 있는 '꿈 자람 마을 학교' 무상 리모델링 지원을 통해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해 힘을 더했다.24일 계룡건설에 따르면 박희성 개발본부장은 최근 '꿈 자람 마을 학교' 개소식에 참석해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으로부터 계룡건설을 대표해 감사패를 수여받았다.'꿈 자람 마을 학교'는 2020년부터 대구광역시교육청 대구 미래교육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교 2~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었으나, 구청 유휴 공간을 찾아 여기저기 옮겨 다니는 등 운영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이에 계룡건설은 '꿈 자람 마을 학교'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무상으로 대명동 중앙어린이 공원 내 옛 노인지회의 노후한 건물을 리모델링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아이들의 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박희성 본부장은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밝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해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곳이 앞으로 많은 아이가 큰 꿈을 그릴 수 있는 공간으로 발전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계룡건설은 ESG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더욱 강화하고 있으며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상생과 나눔 정신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활동을 다양하게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