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자본시장 올해의 인물 후보 5인 선정홈페이지 통해 다음 달 9일까지 누구나 참여
-
한국거래소는 제2회 자본시장 올해의 인물 선정에 돌입한다고 31일 밝혔다.자본시장 올해의 인물은 자본시장 혁신, 투자자 저변 확대, 올바른 투자문화 정착 등 한국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산업 발전에 공로가 있는 인물을 찾아 시상하기 위해 지난해 신설됐다. 제 1회 수상자는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회장이었다.거래소는 회원사와 유관기관, 한국거래소 출입기자단, 한국거래소 임직원 등으로부터 후보자를 추천 받았다. 이후 추천 수를 고려 10인의 후보자를 선정했다. 홈페이지 투표를 통해 최종 후보(5인 이내)를 선정할 예정이다.후보 10인에는 ▲김규식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 대표 ▲김동환 유튜브 ‘삼프로TV’ 진행자 ▲김성현 KB증권 대표이사 ▲김영익 서강대 경제대학원 교수 ▲김인 BNK 투자증권 부장 ▲오건영 신한은행 WM그룹 부부장 ▲이창환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 대표 ▲전석재 유튜브 슈카월드 운영자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대표이사 ▲황세운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이 선정됐다.후보 5인 선정을 위한 투표는 다음 달 9일까지 진행된다. 투표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거래소는 300명을 추첨해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시상은 올해 증권·파생상품 시장 폐장식에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