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월 누적 수출액 487억달러…작년 465억달러차 반도체 수급 개선으로 생산·내수·수출 모두 증가 금리인상 등으로 차 부품 수출 중소기업 부담 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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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자동차 생산과 내수, 수출이 모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산업통상자원부가 12일 발표한 11월 자동차산업 동향에 따르면 이기간 생산이 37만9797대로 전년동기대비 25.4% 증가한 것을 비롯, 내수(15만5942, 8.4%↑), 수출(21만9489대, 25%↑) 모두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산업부는 생산·내수·수출 모두 공급망 불안이 지속되고 있지만 전년보다 반도체 수급상황이 개선되면서 지난 8월이후 증가 추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생산량은 전체 생산의 85%를 차지하는 현대차·기아의 연중 최대 생산실적에 힘입어 올해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에따라 생산은 7개월 연속 플러스를 기록중이다.GM과 쌍용차, 르노자동차 등 중형3사도 모두 생산량이 증가했는데 한국GM은 전년동월 차 반도체로 인한 휴업과 주력 수출 차종의 역대 최대 생산으로 2배이상 증가했다.내수판매는 전년동월대비 8.4% 증가한 15만5942대로 국산·수입차 모두 연중 최고 판매 실적을 달성하며 4개월 연속 증가세 보였다. 국산차는 생산량 확대와 친환경차 판매호조에 힘입어 전년동월대비 2.8% 증가한 12만6730대가 판매됐다. 수입차는 차 반도체 수급난 기저효과로 전년동월대비 41.9% 증가한 2만9212대를 판매해 국산차보다 크게 증가했다.수출은 물량과 금액 모두 5개월 연속 두자릿대로 증가했다. 차 반도체 수급 개선으로 생산이 확대되면서 2019년 11월이후 3년만에 수출 20만대를 넘겼다. 차종별로는 소형을 제외하고 모두 증가했으며 SUV 차종은 주력 모델 중심으로 수출호조가 지속되고 있다.11월 수출액은 53억9800만달러로 전년보다 31%가 늘었다. 최대 수출시장인 미국을 포함한 대부분의 지역으로 수출이 증가해 종전 최고치인 7월 51억4000만달러를 넘어섰다.이에따라 올 1~11월 누적 수출실적도 487억달러로 주요국의 금리 인상,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등 하방 요인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연간실적인 465억달러를 뛰어넘었다.친환경차의 경우는 내수가 전년동월비 25.8% 증가한 4만2604대, 수출은 14.8% 증가한 5만42대로 내수·수출 모두 역대 11월중 최고실적을 달성했다.자동차부품 수출은 차 반도체 수급 상황 개선에 따른 완성차업계의 생산 확대로 전년동월비 0.8% 증가한 18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수출외에 그간 금리 인상, 원자재 인플레이션 등에 따른 부품업계 영향 점검을 위해 상장 부품기업의 매출액, 영업이익 등을 분석한 결과,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부정적 영향이 일부 가시화되고 있다.전년동기대비 3분기 누적 영업이익액을 살펴보면 대기업은 4.5%, 중견기업은 12.2% 증가한 반면 중소기업은 2분기 적자에 따라 -7.4%를 기록했다. 이는 원가 부담이 중소기업 중심으로 가중되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