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배당 355 WELL100 간편건강보험' 판매 중초경증 유병자도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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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손해보험은 최근 세분화되고 있는 유병자보험 시장에서 상품경쟁력을 강화하고자 간편심사보험 신상품 '무배당 355 WELL100 간편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간편심사보험은 일반 보험상품 대비 간소화된 병력 질문(알릴사항)을 통해 할증된 보험료로 유병력자도 가입할 수 있는 상품을 말한다. 한화손보는 현재 판매중인 '325, 333, 335 WELL100 간편건강보험'에 이어 '무배당 355 WELL100 간편건강보험'을 출시해 간편심사보험의 상품 라인업을 다양화했다.

    이 상품은 3개월 내 입원‧수술‧추가검사 소견, 5년 내 입원‧수술 여부, 5년 내 중대질환 진단‧입원‧수술 여부만 질문하며, 통원이나 투약으로 건강관리 중인 초경증 유병자라면 '325, 333, 335 WELL100' 상품보다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이 가능하다.

    신규 특약을 추가해 보장도 확대했다. 올해 초 손해보험협회 신상품위원회로부터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한 특정천공진단비 등 3종을 비롯해 연간 급여부문 의료비 총액이 임금근로자 중위소득(234만원) 대비 선택 비율(50%‧100%‧200%‧300%) 이상 발생했을 때 보장하는 상해질병치료지원금을 탑재했다.

    이밖에 최신 의료기술인 카티(CAR-T)항암약물허가치료, 심장부정맥고주파·냉각절제술, 관상동맥성형술, 특정유방병변진공흡인절제술, 특정뇌동맥질환혈관색전술에 대한 치료비용도 정액으로 보장한다.

    '무배당 355 WELL100간편건강보험'은 연만기갱신형 또는 세만기로 판매한다. 연만기갱신형은 15~90세, 세만기는 15~80세까지 가입 가능하며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한화손보 김준엽 상품개발1파트장은 "유병자보험의 종합보험화를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과거 병력에 따른 알릴 사항을 더욱 세분화 한 상품"이라며 "보다 합리적인 보험료로 폭 넓은 보장을 원하는 초경증 유병 고객에게 적합한 보험"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