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성서점에 ‘초대형 식품전문매장’ 콘셉트 리뉴얼 오픈“부담 없는 가격 그대로, 쾌적” 12월 매출 평균 57%↑지역사회 환원한 자연친화적 마트 ‘ESG 경영의 결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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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플러스는 올해 2월부터 미래형 대형마트 모델로 지속 선보이고 있는 초대형 식품전문매장 콘셉트의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을 대구성서점에 리뉴얼 오픈한다고 22일 밝혔다.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대구성서점은 홈플러스가 올해 2월 인천간석점 이후 14번째로 선보이는 리뉴얼 매장이다.

    특히 ‘홈플러스의 고향’ 대구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리뉴얼 매장으로, 지금까지 진행해왔던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의 콘셉트 그대로 초대형 식품전문매장의 모습으로 지역 고객에게 첫 선을 보이게 된다.

    홈플러스가 지금까지 선보인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은 고객 트렌드에 맞춰 부담없는 가격은 그대로 유지하되, 공간과 동선의 혁신을 통해 쇼핑환경은 더 쾌적하게 변화시킨 리뉴얼로 고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실제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으로 전환한 매장들의 누적 매출 신장률은 각 오픈 시점을 기준으로 평균 31%을 기록 중이다. 이 중 ‘플래그십 스토어’로 꼽히는 서울 강서점은 누적 매출신장률이 무려 82%에 달하며, 부산의 첫 리뉴얼 매장인 아시아드점 역시 50% 신장했다.

    새단장한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대구성서점은 우선 이커머스 업계와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오프라인 대형마트의 최대 강점인 신선식품과 즉석조리식품 등 ‘먹거리’를 한층 강화했다.

    이에 따라 대구성서점의 식품매장의 면적은 리뉴얼 전과 비교해 무려 20%나 늘려 고객들의 달라진 쇼핑 수요에 발 맞춘 반면, 의류, 생활용품 등 비식품의 비중은 과감히 줄이며 실속을 다졌다. 특히 몰(Mall) 임대점주들과의 상생을 위해 기존 운영 중이던 직영 의류코너의 규모를 대폭 축소했다.

    특히 대구성서점에는 전국 홈플러스 매장 중 처음으로 몽블랑제 베이커리의 디저트 전문 코너 ‘몽스 디저트’를 오픈해, 트렌디한 도넛부터 크로플, 와플까지 매장에서 매일 직접 굽는 신선하고 달콤한 디저트를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신선식품과 HMR, 밀키트, 와인코너를 확대하고, 신규 입주세대가 급증할 예정인 인근 상권 특성을 고려해 주방용품과 완구, 가전코너 역시 강화했다.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대구성서점은 매장이 모두 지하에 위치해 있는데, 지상층에는 홈플러스를 상징하는 ‘시계탑’과 함께 대규모의 ‘성서 홈플러스 공원’이 조성돼있는 자연친화형 대형마트라는 점이 특징이다.

    아울러 이 대규모 공원은 지역 주민들에게 그대로 개방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이른바 ‘공익기여형’ 매장으로도 의미가 크다.

    이제훈 홈플러스 사장은 “미래형 대형마트 모델인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고객들에게 사랑받는 장소로 거듭날 것”이라며 “고객이 방문하고 싶고 머무르고 싶은 장소로 조성해 고객이 사랑하는 ‘당당한 대형마트’로 지속 성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