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kly New호텔] "2023년 계묘년 새해맞이 어디서 할까"

호텔업계가 오는 31일에 카운트다운 이벤트는 물론 1월1일 해돋이 이벤트 등을 연계한 패키지를 잇달아 선보였다. 2023년 계묘년을 특별하게 시작하고 싶다면 호텔에서 새해를 맞이해보는 것은 어떨까. 

◇ 파크 하얏트 서울, 새해맞이 연말 카운트다운 프로모션

파크 하얏트 서울은 새해 카운트다운 행사와 함께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프리미엄 뮤직 바 & 레스토랑 더 팀버 하우스에서는 새로운 한 해의 시작을 축하하는 자유로운 분위기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오는 31일 카운트다운을 함께하는 더 팀버 하우스 이용 고객에게 뵈브 클리코 옐로우 라벨 브뤼 샴페인 한 잔을 무료로 제공한다. JINBO, Horim 등 아티스트들이 특별한 신년 축하 잼 세션을 선보인다.

더 팀버 하우스의 운영시간은 오후 5시부터 익일 오전 2시까지이며, DJ 공연은 오후 7시부터 익일 오전 1시까지, 신년 축하 잼 세션은 1월1일 오전 12시부터 오전 1시까지 진행된다.

호텔 최고층에 위치해 테헤란로의 야경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남길 수 있는 더 라운지에서는 12월 31일 홀리데이 나잇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미니 요코쇼 푸딩, 크런치 밀푀유, 스페인 초리조와 살라미 등 세이버리 아이템과 콜드컷, 모둠 치즈와 계절 과일 등으로 구성된 카나페 세트와 프리미엄 와인 또는 샴페인 1병 셀렉션을 선보인다.

◇ 아난티 코브, 새해맞이 ‘워터하우스 해돋이 이벤트’ 진행

아난티 코브는 새해를 맞아 온천을 즐기며 일출을 감상할 수 있는 ‘워터하우스 해돋이 이벤트’를 오는 1월1일 진행한다.

아난티 코브의 ‘워터하우스 해돋이 이벤트’는 고객이 더욱 희망차고 낭만적인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새해 첫날 오전 6시30분에 워터하우스를 특별 오픈하고, 야외 노천탕에서 수면 위로 해가 솟아오르는 환상적인 일출을 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전 8시부터는 워터하우스 내 자리한 워치유어스텝에서 든든하게 배를 채울 수 있는 떡국을 판매한다. 선착순 50명에게 한정 수량으로 제공한다. 금액은 1만5000원이다.

아난티 코브 워터하우스 해돋이 이벤트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벤트 당일 워터하우스의 입장료는 반일권 기준 7만9000원, 어린이(36개월~13세) 4만원이다. 아난티 앱 회원 가입 시 워터하우스 3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새해 맞이 패키지 출시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은 다가오는 겨울 방학과 새해 맞이 호텔의 시그니처 캐릭터 ‘티고(Tigo)’를 즐길 수 있는 콘셉트룸 패키지를 출시했다.

티고는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이 한국을 대표하는 동물인 호랑이에서 영감을 받아 직접 제작한 귀여운 호랑이 캐릭터이다. 이름은 아기 호랑이를 뜻하는 Tigreau(티그호) 프랑스어에서 유래해 소피텔 서울이 추구하는 프랑스와 현지 문화의 융합을 담았다.

소피텔 서울이 처음 선보이는 콘셉트룸, 티고룸은 서비드스 레지던스의 원 베드룸 시그니처 스위트를 키즈 놀이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하루에 단 2개 객실만 운영되는 해당 룸은 간단한 취사 시설 및 조리 도구가 구비된 주방이 있다. 호텔 5층에 위치한 투숙객 전용 ‘키즈 라운지’가 있다.

패키지는 ▲티고 콘셉트룸(원 베드룸 시그니처 스위트) 1박 ▲호텔 세프진이 직접 준비한 ‘웰컴 스낵 세트’ ▲티고 웰컴 기프트 세트 등 다채로운 혜택을 제공한다. 가격(세금 불포함)은 40만원대 부터다.

◇ 코오롱 리조트 앤 호텔, 새해 맞이 ‘비긴 인 코오롱’ 패키지 2종 출시

코오롱 리조트 앤 호텔이 연말연시를 맞아 소중한 사람들과의 ‘해캉스(해돋이+호캉스)’ 및 풍성한 이색 인룸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비긴 인 코오롱’ 패키지 2종을 선보인다.

마우나오션리조트, 코오롱 씨클라우드호텔, 금강송 에코리움은 객실에 펼쳐지는 오션뷰 또는 마운틴뷰와 함께 아늑한 호캉스를 체험할 수 있는 ‘인룸 썬라이즈’ 패키지를 다음달 7일까지 선보인다. 객실 1박과 함께 ‘불멍’을 할 수 있는 가습기를 제공해 안락한 실내에서 해돋이 감상은 물론 캠핑 분위기까지 만끽할 수 있다.

인룸 썬라이즈 패키지의 경우 오는 31일 기준 마우나오션리조트는 4만9900원, 코오롱 씨클라우드호텔은 33만7000원, 금강송 에코리움은 20만9000원(부가세 포함)부터다.

코오롱호텔과 호텔 포코 성수는 야외 해돋이 관람을 계획 중인 여행객들을 위한 ‘렛츠 고 2023!’ 패키지를 내놨다. 객실 1박과 함께 야외에서도 온기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핫팩을 증정한다. 다음달 7일까지 판매한다. 오는 31일 기준 코오롱호텔 23만4000원, 호텔 포코 성수 16만5000원(부가세 포함)부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