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세대 구매 수요 늘어… 전체 매출 중 17.2% 차지단독 할인 상품부터 신상 클럽·우드·모자 등 판매구매금액대별 최대 20만원 상품권 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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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마트가 본격적인 봄 골프 성수기를 앞두고 올해 첫 골프대전 행사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3월 12일까지 진행되는 ‘봄맞이 골프대전’ 행사에서는 이마트 단독 할인 상품부터 다양한 신상품 클럽들을 행사가에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골프 용품의 전체 매출이 신장함은 물론, 2030 세대 구매 수요가 늘어나며 기획됐다. 실제로 지난해 2030 젊은 층의 골프 용품 매출은 지난 2021년 대비 19.2% 신장했다. 같은 기간 전체 골프 용품 매출이 약 5% 신장한 것과 비교했을 때 높은 신장세다.

    전체 골프 용품 구매 고객 중 2030 고객이 차지하는 비중도 매년 늘어나고 있다. 지난 2020년 2030 매출 비중은 전체 골프 매출 중 약 14.2% 수준이었으나 2021년 들어 15.5%로 늘었으며, 2022년에는 17.2%까지 확대됐다.

    먼저 이마트는 골프샵이 입점된 전국 49개 오프라인 매장에서 골프 클럽과 골프 용품들을 행사카드로 50·100·150·200만원 전액 결제 시, 금액대별로 최대 20만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SSG닷컴에서도 동일한 행사를 진행하며, 점포 배송·매장 픽업 상품 구매 시 구매 금액대별 SSG머니 페이백 행사를 선보인다.

    대표 행사 상품은 ‘미즈노 ST-220 드라이버’ 35만9000원, 우드 21만9000원, 유틸리티 18만9000원 등이다.

    이와 함께 각 브랜드별 2023년 신상 클럽과 골프 용품들도 저렴한 가격에 기획해 선보인다. ‘던롭 젝시오프라임 로얄에디션5 드라이버’는 165만원, ‘테일러메이드 스텔스2 드라이버’와 ‘핑 G430 드라이버’는 78만원, ‘캘러웨이 패러다임 드라이버’는 88만원에 선보인다.

    이밖에 ‘타이틀리스트’, ‘캘러웨이’, ‘핑’ 등 인기 골프 브랜드들의 2023년 가방·신발·모자 등 신상품들을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