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기 장학생 15명에 지급
  • NH투자증권은 제17기 희망나무 장학생에게 대학입학 축하 격려금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경기도 양일고등학교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박상호 NH투자증권 경영지원본부 대표와 김기상 양일고등학교 교감 등이 참석했다. 

    회사는 총 15명에게 격려금을 전달했다. 격려금 지급 대상은 지난해 선발된 제17기 장학생 중 대학에 합격한 학생이다. 

    NH투자증권은 지난 2005년부터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가정의 우수 고등학생을 선발해 등록금 등 학비 일체를 지원하는 장학금 지원 사업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고등학교 무상교육이 시행된 후엔 장학금액을 확대해 희망나무 장학생들이 더욱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2017년부터 범농협 차원에서 농촌지역(군 단위 이하) 저소득 가정의 우수 고등학생을 희망나무 장학생으로 선발 중이며, 선발 학생에게는 1년에 4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회사는 앞으로도 장학생 지원사업을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박상호 대표는 “수험생활을 잘 이겨낸 학생들이 대견하고, 장학생들에게 대학 입학 축하 격려금을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범농협 차원에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