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헬로비전 헬로모바일, 모토로라 2종 라인업 확대KT '플레이디', 최상위 등급 '구글 프리미어 파트너' 선정스마일게이트 퓨처랩, 교육자 성장 지원하는 'FLC' 입문과정 2기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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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U+ '일상비일상의틈byU+', '레고 BTS Dynamite 팝업스토어' 선봬

    LG유플러스는 3월부터 4월 9일까지 MZ세대 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틈byU+(이하 틈)’에서 레고코리아가 주최하는 세계적인 팝 아이콘 방탄소년단의 “Dynamite”를 테마로 한 팝업스토어가 열린다고 밝혔다.

    틈은 LG유플러스가 지난 2020년 9월 서울 강남대로에 문을 연 복합문화공간이자 소통커뮤니티다. LG유플러스는 고객에게 ‘선넘는 즐거움’을 제공하겠다는 전사 캠페인인 ‘Why Not’ 활동의 일환으로 틈을 운영하고 있다.

    틈에서는 매월 새로운 주제로 팝업스토어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2월에는 삼성전자의 최신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S23 시리즈의 카메라와 게임 성능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 및 전시가 진행됐다.

    이달에는 레고그룹이 세계적인 팝 아이콘 방탄소년단과 함께 만든 ‘레고 BTS Dynamite(LEGO Ideas BTS Dynamite, 21339)’ 세트 출시를 기념한 팝업스토어가 진행된다. 

    레고 BTS Dynamite 세트는 방탄소년단(BTS)의 “Dynamite”의 뮤직비디오를 테마로 했다.

    틈 1층에 설치된 레고 BTS Dynamite 세트는 뮤직비디오 속 상징적인 장소들을 레고로 재해석해 디테일한 부분과 원곡의 밝고 경쾌한 느낌을 그대로 살렸다. 활기찬 분위기의 도넛 가게와 레코드 숍, 아이스크림 트럭, 농구 코트를 모두 직접 조립하고 원하는 대로 배치할 수 있다. 거대한 디스코(DISCO) 간판 아래 위치한 문을 열면 화려한 조명과 방탄소년단의 로고로 장식된 깜짝 무대가 펼쳐진다.

    레코드 숍 내부에는 방탄소년단의 앨범 커버가 새겨진 타일을 진열할 수 있는 등 특별한 디테일도 다채롭게 찾아볼 수 있다.

    1층은 ‘레고 BTS 콘서트 디오라마’, ‘포토존’이 운영된다. 콘서트 디오라마에서는 참여자들이 직접 커스텀한 나만의 레고 미니피겨로 가득 채울 수 있다. 대형 방탄소년단 레고 미니피겨 모델과 사진 촬영할 수 있는 포토존과 더불어 뮤직비디오 속 장소를 테마로 한 포토존도 만나볼 수 있다.

    지하1층은 라운지로 운영된다. 방탄소년단(BTS)의 공연장면과 뮤직비디오 장면들을 레고로 표현한 사진이 전시되며 별도의 창작품 역시 함께 전시된다. 미니피겨는 취향따라 커스텀할 수 있도록 4종류의 구성품이 제공되며, 네임펜을 활용하여 나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다. 완성한 미니피겨는 1층의 콘서트 디오라마에 꽂을 수 있다.

    2층은 레고 제품을 판매하는 샵으로 운영된다. 특정 제품에 대해 최대 30% 할인이 적용되며, 틈에 방문하여 20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레고 머그컵(2만 2000원 상당, 선착순 증정, 소진 시 종료) 이 증정되며, LG유플러스 고객에게는 미니펭귄 피겨가 증정된다.

    한편 레고 BTS Dynamite 세트는 총 749개 브릭으로 구성됐으며, 완성품 크기는 가로 38㎝·세로 16㎝·높이 14㎝다. 온오프라인 공식 레고스토어에서 14만 9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틈 2층에서는 레고 BTS Dynamite 세트 뿐만 아니라 다양한 레고 상품을 직접 구매할 수 있다.

    김다림 LG유플러스 마케팅전략담당은 “틈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팝업이 MZ세대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방탄소년단과 레고를 주제로 한 레고코리아의 이번 팝업을 틈에서 열게 돼 MZ고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방문객들이 행복한 경험을 하고 가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유플러스는 Why Not 캠페인의 일환으로 고객이 원하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LG헬로비전 헬로모바일, 모토로라 2종 라인업 확대

    LG헬로비전 헬로모바일이 모토로라 ‘엣지30 5G’ 후속 물량 확보와 신규 모델인 ‘모토 G82 5G’를 단독 출시한다고 밝혔다. 월 2만원 대 5G 요금제부터 최대지원금이 적용, 기기값이 ‘0원’으로 낮아져 합리 소비를 추구하는 MZ세대와 통신비를 아끼려는 중장년층에게 안성맞춤이다.

    헬로모바일은 차별화 단말전략으로 고객경험을 새롭게 확장하고 있다. 고가단말 중심으로 재편된 국내 5G 스마트폰 시장에서 모토로라의 프리미엄급 중저가 단말 라인업을 꾸준히 선보여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이번 출시 단말 역시 고물가 시대에 합리성을 따지는 소비자들의 선택권을 한층 넓혀줄 전망이다.  

    이번에 단독 출시하는 ‘모토 G82 5G(39만 9000원)’는 부담 없는 가격에 가성비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듀얼 유심 ▲퀄컴 스냅드래곤695 5G ▲대용량 메모리(6GB RAM+128GB) ▲대용량 배터리(5000 mah) ▲6.6인치 디스플레이(120Hz지원) ▲안드로이드12 운영체제를 지원한다. 

    후속 물량으로 선보이는 ‘엣지30 5G(59만 9000원)’는 고성능·초경량·디자인 3박자를 갖췄다. 지난해 첫 선을 보인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슬림한 디자인과 프리미엄급 성능으로MZ세대 입소문이 돌면서 초도물량이 조기 완판되고 전작 대비 2배 이상 판매량을 기록하며 흥행을 기록했다. 가벼운 무게(155G) ▲듀얼유심 ▲대용량 메모리(8GB RAM + 128GB) ▲6.5인치 디스플레이(144Hz지원) ▲안드로이드12 운영체제를 갖췄다.  

    평소 영상을 즐기며 가벼운 단말을 찾는 고객들도 주목할 만하다. 최근에 출시되는 단말의 경우 기능 향상을 위해 점차 무거워지는 추세지만 ‘엣지30 5G’와 ’모토 G82 5G’는 각각 155g, 173g의 가벼운 무게로 장시간 손에 들고 영상을 시청하거나 어린 자녀들이 가지고 다니기에도 전혀 부담이 없다. 특히 각각 144Hz, 120Hz 주사율을 지원하는 디스플레이로 고화질 영상과 고사양 게임을 더욱 생생하고 입체감 있게 즐길 수 있다. 

    이남정 LG헬로비전 모바일사업담당은 “지난해 ‘엣지30 5G’가 입소문을 타고 흥행하며 젊은 소비자들의 프리미엄급 중저가폰 니즈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중저가 실속단말과 알뜰폰'의 조합으로 소비자들의 5G 접근성을 넓히는 한편, 다양한 세대와 취향을 넘나드는 단말출시로 고객경험을 지속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KT '플레이디', 최상위 등급 ‘구글 프리미어 파트너’ 선정

    KT그룹 디지털광고대행사 플레이디는 구글 파트너 프로그램에서 최상위 등급인 2023년 ‘프리미어 파트너’ 자격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구글 프리미어 파트너는 국가별 상위 3% 기업에만 부여하는 파트너 프로그램 최상위 등급의 자격이다. 구글은 전 세계 디지털 마케팅 파트너 중 고객 성장, 고객유지, 연간 광고비, 상품 다각화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자격을 수여한다.  

    플레이디는 구글 프리미어 파트너사로서 차별화 된 서비스 제공에 도움이 되는 마케팅 교육 지원, 신규 베타 상품 참여 기회나 기술 지원을 포함한 고급 지원, 그리고 신규 클라이언트 프로모션 등 구글이 제공하는 다양한 파트너십 혜택을 받는다.

    플레이디 관계자는 “독보적 운영 규모와 마케팅 전문성을 인정받아 올해도 구글 프리미어 파트너로 선정될 수 있었다”며 “구글과의 공고한 파트너십과 통합 디지털 마케팅 역량을 기반으로 고객사 비즈니스 성장을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플레이디는 지난 2013년부터 구글 파트너로 지속 선정되며 구글과 긴밀한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있다. 특히, 작년부터 구글과의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플레이디 고객사 초청 구글 프라이빗 행사 진행 및 대행사 최초로 사내 구글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구글 앰배서더’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 스마일게이트 퓨처랩, 교육자 성장 지원하는 'FLC' 입문과정 2기 성료

    스마일게이트 퓨처랩(이하 퓨처랩)은 ‘퓨처 러닝 콜렉티브(Future Learning Collectiv, 이하 FLC) 입문과정 2기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FLC는 퓨처랩과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이하 MIT) 미디어랩이 다양한 전문가 그룹과 협력하며 미래세대를 위한 창의환경을 확산하기 위해 공동 조직한 글로벌 협의체다. 지난해 8월 발족한 FLC는 ‘창의학습’에 관심 있는 교육자의 성장을 지원하는 온라인 교육 FLC 입문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2월 1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 이번 입문 과정 2기는 전국 초중고 교사 등 교육자를 비롯해 대학(원)생, 부모, 교육기관 관계자 등 180명이 참여했다.

    FLC입문과정 2기 과정은 퓨처랩과 MIT 미디어랩의 창의환경에 대한 철학과 비전, 실천방안을 담은 커리큘럼과 온라인 밋업 행사 등으로 구성됐다. 커리큘럼은 ‘퓨처랩이 창의 환경을 만드는 이유’, ‘창의적 배움은 어떻게 일어날까’, ‘창의적 학습공간을 구성하는 법’, ‘창의적인 수업을 설계하는 법’, ‘창의적인 커뮤니티를 조성하는 법’, ‘창의환경을 만드는 교육자의 역할’ 등 총 6개로 이뤄졌다.

    한편, FLC 입문과정2기 수료자에게는 교육자 커뮤니티 ‘FLC교육자클럽’에서 활동할 수 있는 멤버십 기회가 주어진다. 퓨처랩과 MIT 미디어랩이 공동 개발한 창의학습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고 퓨처랩이 주최하는 다양한 워크숍에도 참여할 수 있다. 퓨처랩은 교육자 커뮤니티 운영으로 교육자 간 창의학습 연구 경험을 공유하고 피드백을 통한 상호학습을 독려하면서 교육현장의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고 있다.

    오숙현 퓨처랩 실장은 “그동안 퓨처랩은 어린이와 청소년이 고유한 창의성을 발현할 수 있도록 ‘창의학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해왔다. 이번 FLC 입문과정는 그 결실 중의 하나”라며 “교육자 분들이 이번 커리큘럼으로 좋은 경험과 인사이트를 얻기를 바라며, 앞으로 교육 현장에서 ‘창의학습’이 전파될 수 있도록 고무적인 변화가 나타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원스토어 창립 7주년, '개발사 2300억-고객 5700억' 혜택 지원

    원스토어가 창립 7주년을 맞아 그간의 주요 성과를 발표했다.

    원스토어는 2016년 창립 이후 저렴한 수수료를 바탕으로 개발사에게는 더 큰 수익을, 고객에게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며 국내 대표 앱마켓으로 성장했다. 7년 동안 개발사가 절감한 수수료 누적액은 약 2300억 원, 고객들이 받은 누적 할인 및 적립 금액은 약 5700억 원에 달한다.

    원스토어에는 게임, 앱, 디지털 콘텐츠 등 약 126만 개의 상품이 등록돼 있다. 또한 현재까지 전체 상품의 누적 다운로드 수는 약 5억 5000건에 이른다.

    또 지난 2020년부터는 월 거래액 500만 원 이하 사업자를 대상으로 수수료 50% 감면 정책을 시행하며 중소기업과 개인 개발자를 지원하고 있다. 그로 인해 혜택을 입은 앱수는 현재까지 약 3만 9000개에 달한다.

    고객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도 꾸준히 해왔다. 7년 간 진행한 고객 대상 프로모션은 총 4만 6000건에 이른 것으로 집계됐다.

    풍성한 혜택과 관련된 재미있는 기록들도 눈에 띈다. 1인 기준 7년 동안 원스토어의 혜택을 가장 자주 활용한 이용자는 총 1만 5576회의 할인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100만 원 이상 할인을 받은 이용자는 약 12만 명으로, 원스토어가 제공하는 쿠폰과 포인트를 비롯해 통신사 멤버십 등 혜택을 쏠쏠하게 이용하는 고객들이 많은 것으로 파악됐다.

    원스토어는 2016년 6월, 국내 이동통신3사와 네이버가 손 잡고 만든 대한민국 대표 앱마켓이다. 2018년 7월에는 업계와의 상생을 위해 앱마켓 시장에서 불문율로 여겨졌던 개발사 수수료를 기존 30%에서 20%로 인하하고 자체 결제 시스템 사용시 5%를 적용하는 파격적인 정책을 발표하며 업계와 함께 성장해왔다. 원스토어는 2018년 4분기부터 현재까지 줄곧 연간 게임 거래액 기준 국내 앱마켓 중 부동의 2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전동진 원스토어 대표는 “지난 7년 간 원스토어의 상생을 위한 여정에 동참해 주신 개발사들과 원스토어를 사랑해 주신 고객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업계와 이용자 모두와 윈윈하며 대한민국 대표 앱마켓의 자리를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 컴투스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7월 중 엑스플라 합류

    컴투스는 자사 소환형 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이 올해 7월에 P2O(Play to Own) 시스템을 적용하고 XPLA(이하 엑스플라) 생태계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오는 9일 글로벌 출시를 예고한 '크로니클'은 풍부한 콘텐츠와 탄탄한 서비스를 기반으로 세계 전역에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이후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 게임 내 활동으로 발생한 가치를 이용자가 함께 소유하는 P2O 게임으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한다.

    컴투스는 보다 많은 이용자들이 크로니클을 통한 Web 3.0 가치를 공유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7월을 기점으로 P2O 시스템을 업데이트해 엑스플라에 온보딩 할 계획이다.

    크로니클의 P2O 방식은 캐릭터를 성장, 강화하고 서로 겨루는 RPG라는 장르와 게임 고유 특징을 살려 설계된다. 블록체인 시스템과 연동해, 전투나 사냥, 채집, 채광 등 게임 플레이로 얻은 아이템과 장비 등의 가치를 이용자가 직접 소유할 수 있도록 한다. 해당 아이템과 장비는 게임 내 거래소에서 소유권 이전이 발생하며 이를 통해 P2O 모델을 자연스럽게 구현할 예정이다.

    이는 게임 본연의 재미를 보존하면서 Web3.0 가치를 부여하는 한 단계 발전된 방식으로 컴투스는 게임과 엑스플라와의 유기적인 경제 체계를 구축하고 ‘크로니클’로 보다 안정적인 P2O 모델을 선보일 계획이다.

    한지훈 컴투스 게임사업부문장은 “크로니클이 가진 차별화된 게임성을 끌어올리면서 이용자들이 플레이를 통해 획득한 가치를 소유권으로 확보할 수 있는 독자적인 P2O 구조를 만들었다”며 “향후 엑스플라가 구축한 블록체인 생태계에 합류해 보다 건강한 Web3.0 게임 프로젝트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 컴투스 '서머너즈 워', '독일-홍콩' 게임 매출 1위… '어쌔신 크리드' 컬래버 효과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가 유비소프트 엔터테인먼트의 ‘어쌔신 크리드’와 컬래버레이션으로 전 세계 앱마켓에서 매출 순위가 급상승하며 역대급 업데이트 성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서머너즈 워는 한국시각으로 지난 2월 28일 글로벌 IP(지식재산권) 어쌔신 크리드와 컬래버레이션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다양한 협업 콘텐츠를 선보였다.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의 인기 캐릭터 5명이 컬래버레이션 몬스터로 탄생했으며, 미션을 클리어하면 각종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암살자 본부’와 컬래버레이션 던전 등 한정 콘텐츠도 다채롭게 추가돼 세계 팬들의 큰 호평을 얻고 있다.

    이번 업데이트로 서머너즈 워는 컬레버레이션 이후 독일과 홍콩에서 애플 앱스토어 게임 매출 1위에 동시에 오르며 동서양을 아우르는 서머너즈 워의 브랜드 파워를 다시금 입증해 냈다. 

    특히, 서머너즈 워와 어쌔신 크리드의 대형 팬덤이 자리잡은 유럽, 북미 등 웨스턴 지역에서 앱마켓 순위가 폭등했다. 업데이트 당일 세계 최대 게임 시장인 북미의 미국과 캐나다에서 게임 매출 10위를 기록했으며, 같은 날 프랑스에서 2위에 오른데 이어 오스트리아, 벨기에, 네덜란드 등 여러 주요 유럽권 국가에서 매출 Top10을 재달성했다.

    국내에서도 업데이트 이후 최고 9위를 기록하며 차트를 역주행 했다. 업데이트 이튿날인 지난 3월 1일에는 싱가포르 3위, 필리핀 5위, 태국 7위 등 동남아시아 전 지역에 걸쳐 순위가 급등했으며, 일본에서 20위권을 기록한 데 이어, 중국에서도 서비스 최초로 선보인 컬래버레이션 몬스터들의 폭발적인 반응으로 순위가 큰 폭 상승했다.

    실제로 서머너즈 워의 글로벌 이용자는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서머너즈 워의 글로벌 일일 유저수(DAU, Daily Active Users)와 다운로드 수가 전일 대비 크게 상승했으며, 신규 및 복귀 이용자도 전 지역에 걸쳐 큰 폭으로 올라 이번 컬래버레이션에 대한 전 세계적 관심을 증명했다.

    한지훈 컴투스 게임사업부문장은 “두 글로벌 IP의 만남으로 이번 업데이트 이후 이틀 동안 글로벌 매출은 역대 최대 기록을 보여주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탄탄한 서비스와 더불어 장르 및 플랫폼을 넘나드는 글로벌 IP와의 컬래버레이션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고 세계 시장에서 ‘서머너즈 워’의 브랜드 파워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 위메이드플레이 '애니팡3', 미니 게임 '도전! 낚시왕' 개편

    위메이드플레이가 '애니팡3'의 미니 게임 '도전! 낚시왕'의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낚시 게임으로의 사실성에 판타지풍 재미를 더한다는 기획으로 다양한 콘텐츠 확대가 진행된 것이 특징이다. 어류도감에 기반한 심해어종을 비롯해 전설 속 해양 생물 등 30여 종이 넘는 어종들이 새롭게 등장한다. 덤보문어, 통안어, 초롱아귀, 산갈치 등 심해어의 등장과 함께 비 오는 날에만 출현하는 전설 속 생물 ‘크라켄’의 설정 등이 사실적 재미에 게임적 상상을 더한 대표적인 콘텐츠로 꼽힌다.

    또한 새로운 물고기를 포획할 때마다 채워지는 도감 시스템은 수집의 재미와 아이템 선물로 이용자들의 호응을 얻을 것으로 관심을 모은다.

    애니팡3 개발팀 이중현 파트장은 "기존의 4배가 넘는 45종의 어종을 준비한 이번 업데이트는 ‘도전! 낚시왕’의 콘텐츠 규모를 확대하며 리얼리티와 판타지의 재미, 다양한 보상을 전할 콘텐츠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도전! 낚시왕은 퍼즐 플레이로 획득한 미끼로 낚시를 즐기고 포획한 물고기의 무게로 다른 이용자들과 순위를 경쟁하는 애니팡3의 인기 미니 게임이다. 2018년 6월부터 월 단위로 진행되고 있는 ‘도전! 낚시왕’은 60회를 맞이한 현재까지 누적 10억 건이 넘는 플레이를 기록하고 있다.

    ◆ 넥슨 '던전앤파이터', 해태 '맛동산'과 제휴 프로모션 선봬

    넥슨은 인기 온라인 액션게임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와 해태제과 ‘맛동산’의 제휴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는 국내 대표 온라인 액션게임 던파와 국민 스낵 맛동산이 만나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던파 마스코트 단진과 맛동산 마스코트 ‘맛깨비’가 그려진 ‘맛동산 던파 에디션’ 3종(155g, 165g, 300g)과 온라인 전용 ‘단진 특별 패키지’ 1종을 출시한다.

    맛동산 던파 에디션에는 ‘단진’, ‘베히’, ‘플랑’, ‘랜디’가 그려진 쿠폰 1매가 동봉돼 있으며 던파 공식 홈페이지 로그인 후 쿠폰번호를 입력하면 ‘맛깨비 주화’, ‘마스터 계약 패키지’를 획득할 수 있다. ‘맛깨비 주화’는 6월 8일까지 ‘헨돈마이어’ 광장의 NPC ‘쁘띠 맛깨비 상점’에서 모험가 명성 상승 효과의 ‘쁘띠 맛깨비 크리쳐 상자’ 및 ‘맛깨비 레전더리 카드’, ‘칼레이도 박스’, ‘달콤한·고소한·바삭한 맛동산 상자’ 등으로 교환할 수 있다.

    제휴 기념 특별 라이브 커머스 방송도 진행한다. 20일 저녁 9시 그립 라이브에서 방송되는 이번 라이브 커머스에서는 ‘맛동산’(155g) 5봉, 데코 스티커 5종, 특별 패키지 전용 쿠폰 1장으로 구성된 ‘단진 특별 패키지’를 만나볼 수 있다. 특별 패키지 전용 쿠폰 사용 시 ‘쁘띠 맛깨비 크리쳐 상자’, ‘맛깨비 레전더리 카드’, ‘마스터 계약 패키지 7일’, ‘피로 회복의 영약 3개’, ‘코인 15개 상자’ 등 플레이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던파 공식 홈페이지와 ‘던파ON’ 앱에서 ‘단진’과 ‘맛깨비’의 귀여운 모습이 담긴 PC, 스마트폰 배경화면도 다운로드할 수 있다.

    한편, 올해 ‘던파’는 ‘맛동산’과의 제휴를 시작으로 일상의 다양한 곳에서 이용자들과 만나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고 추억을 쌓아 나갈 계획이다.

    ◆ 넥슨, 신작 ‘프라시아 전기’ 30일 정식출시

    넥슨은 PC, 모바일 신규 MMORPG ‘프라시아 전기’의 주요 콘텐츠를 포함한 세부 게임정보를 담은 프리뷰를 공개하고 30일 정식출시한다고 밝혔다.

    프리뷰에는 이익제 디렉터, 임훈 부디렉터가 등장해 프라시아 전기의 세부 콘텐츠와 서비스 계획을 전했다. 이익제 디렉터는 “프라시아 전기는 규칙과 시간 제약을 최소화해 언제 어디서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전략 MMORPG”라며 “플레이어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프라시아 전기는 30일 정식출시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프라시아 전기 월드에는 21개의 거점이 존재하며 거점별로 사냥터, 보스의 난이도, 채집 자원의 종류가 각각 다르고 월드 내 골고루 배치돼 있어 진정한 심리스 월드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끊임없는 심리스 월드 특징상 한 ‘결사(길드)’의 거점 독점이 쉽지 않아 누구든 부담 없이 몬스터 사냥, 레이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프라시아 전기는 그간 경험할 수 없었던 새로운 MMORPG 패러다임을 선사할 계획이다. 누구든 결사에 가입해 결사원들과 거점을 소유하고 함께 협력하며 경영할 수 있다. 모두가 각자의 역할을 가지고 월드맵을 탐험하면서 살아 숨쉬는 세계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높은 몰입도와 디테일한 스토리도 프라시아 전기가 내세우는 또 하나의 핵심 콘텐츠다. 엘프와 인간의 전투를 그리는 세계관 아래 입체적인 스토리를 설정해 플레이어가 직접 이야기를 풀어가는 재미를 선사한다. 특히, 인게임 컷씬이나 풀보이스(더빙)을 통해 스토리 전달력을 높였다.

    넥슨은 플레이어들과 함께 프라시아 전기를 즐길 ‘넥슨 크리에이터즈’를 모집한다. 넥슨 크리에이터즈는 다양한 게임 플레이를 선보이는 크리에이터와 플레이어들을 위해 도입한 ‘크리에이터 후원 프로그램’의 정식 서비스 명칭으로 최소 조건을 충족한 누구나 크리에이터로 활동할 수 있으며 8일 공식 홈페이지에서 공개한다.

    한편, 프라시아 전기는 지난 2월 16일부터 사전등록에 돌입했으며 오늘부터 캐릭터명 사전 선점을 시작한다. 이후 공식 홈페이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추가 인게임 정보도 순차적으로 공개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