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거래소
    ▲ ⓒ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는 지난해 유가증권시장 우수 투자은행(IB)으로 KB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20일 밝혔다.

    거래소는 유가증권시장의 기업공개(IPO)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매년 우수 IB를 선정한다.

    올해는 유가증권시장 상장 실적 등 시장 기여도와 IPO 업무 수행의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

    손병두 이사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IB 업계의 노력 덕분에 미래 산업을 주도할 경쟁력 있는 기업들의 상장이 가능했다"라고 평가했다.

    손 이사장은 이어 "거래소는 우리 IPO 시장의 발전을 위해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비롯해 상장 심사 프로세스 개선과 국내외 우량 기업의 상장 유치에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