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정학 IBK투자증권 신임 대표이사 ⓒIBK투자증권
    ▲ 서정학 IBK투자증권 신임 대표이사 ⓒIBK투자증권
    IBK투자증권은 29일 서울 본사에서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서정학 신임 대표이사 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서 신임 대표는 1963년생으로 경성고와 동국대 영문학과를 졸업한 뒤 1989년 기업은행에 입행했다. 

    기업은행 싱가폴·뉴욕지점 등에 근무했으며, IB지원부장, 기술금융부장, IT그룹장, 글로벌·자금시장그룹장, CIB 그룹장을 거쳐 2021년부터 IBK저축은행장을 역임했다.

    서 대표는 취임사에서 "국내 유일의 국책은행 계열 증권사로서 국민과 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증권사로 거듭날 것"이라며 "IBK금융그룹 네트워크에 투자증권만의 전문역량을 더해 호혜적이고 지속가능한 시너지를 창출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