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취약계층 어린이 대상 교육 프로그램 실시
  • 한화투자증권은 11일 전국퇴직금융인협회와 금융 취약계층 어린이를 위한 금융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양사는 협약을 통해 전국의 금융 취약계층 어린이를 위한 금융교육 프로그램인 '어린이 금융 탐험대'를 실시할 예정이다. 

    전국 지역아동센터에서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금융교육을 연간 50회 이상 진행해 금융 이해력을 높이고 금융지식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가치와 물물교환, 저축과 용돈 기입장, 수요와 공급 등에 관한 내용을 배우게 된다.

    신충섭 한화투자증권 경영지원실 상무는 "어린이들의 금융 교육과 올바른 경제 관념 형성은 사회적으로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금융회사의 특성을 살려 학생들의 금융 이해력을 높일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