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부터 신청 접수
  • 토스증권은 해외주식을 매매한 고객들을 위한 양도소득세 대행신고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대상은 8개 증권사 합산기준 지난해 해외주식 매매차익이 250만원을 초과하는 고객이며, 예상 세금 여부는 이 회사에서 자동 계산해준다. 

    합산 서비스를 제공하는 8개 증권사는 토스증권, 키움증권,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KB증권, 신한투자증권, NH투자증권, 삼성증권 등이다.

    앱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이날부터 내달 9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타사 합산 고객은 해당 증권사의 양도소득세 계산내역 서류를 업로드해야 하고 이 회사 거래내역은 별도로 업로드할 필요가 없다.

    신고와 납부는 매년 5월1일부터 31일까지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회사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