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통해 온라인 집단 프로그램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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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은 가정의 달을 맞아 소아암 아동 및 청소년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회사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통해 5월 15일부터 12월 1일까지 온라인 집단 프로그램인 슬기로운 집콕생활을 후원한다.이번 프로그램은 DGB사회공헌재단의 행복 Dream Day(드림데이) 참여 일환으로 진행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일회성에 그치는 활동에서 벗어나 일정 기간 지속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의 취지에 맞춰 마련했다.전달식은 지난 8일 홍원식 하이투자증권 사장과 서선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사무총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하이투자증권은 1250만원의 후원 기금을 전달했다.재단은 광주, 대구, 부산 등 주요 도시의 센터를 활용해 총 3회차의(회차별 30명씩, 총 참여 인원 90명) 줌을 활용한 비대면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각 회차별 총 4회의 미술, 방송 댄스, 과학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소아암 및 이에 준하는 희귀 난치질환 환우가 다양한 활동의 참여와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회복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홍원식 사장은 "일회성에서 벗어나 일정 기간 지속되는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통해 이번 활동을 마련했다"며 "사회공헌 활동의 혜택이 사회 여러 곳으로 퍼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