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온라인 판로지원 사업 3287억원… 역대 최대 매출5000여개 소상공인 업체 지원으로 판로 확장맞춤형 기획전부터 디지털 전환 지원
  • ▲ 티몬이 소상공인 판로 지원 확대에 나선다.ⓒ티몬
    ▲ 티몬이 소상공인 판로 지원 확대에 나선다.ⓒ티몬
    티몬이 지난해 소상공인 판로지원 사업으로 역대 최대 매출인 3287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전년(2220억) 대비 48% 증가한 수치다.

    티몬이 지난해 지원한 소상공인 업체 수는 약 5000개에 달하며, 제휴협력을 맺은 공공기관도 25곳에서 34곳으로 늘어났다.

    티몬은 올해도 ▲온라인 맞춤형 기획 ▲라이브커머스 ▲미디어커머스(상품 홍보 영상 제작) ▲구독경제화(정기배송) 지원 외 각종 홍보·마케팅 등을 지원한다.

    소상공인들의 온라인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과정도 실시한다. 이커머스 진입을 위한 기본 교육과 더불어 상품 기획, 구성 등 온라인 판매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종합적으로 운영한다.

    티몬 관계자는 “다양한 기관들과의 상생협력을 통해 소상공인들에 더욱 차별화된 혜택을 선사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