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지역 내 5개 매장 인근 10km 지역서 배송 시작공기청정기·태블릿PC 등 193개 품목 대상신규 입점 기념 최대 35% 할인 및 쿠폰 증정 이벤트도
  • ▲ 전자랜드가 배민스토어를 통한 가전기기 배송 서비스에 나선다.ⓒ전자랜드
    ▲ 전자랜드가 배민스토어를 통한 가전기기 배송 서비스에 나선다.ⓒ전자랜드
    전자랜드가 가전 양판점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배민스토어’에 공식 입점했다고 10일 밝혔다.

    배민스토어는 배달의민족이 선보이는 상품 배송서비스다. 입점 업체의 제품을 당일 즉시 배송할 수 있으며 택배 송장 처리 등의 과정을 거치지 않아 주문진행이 빠르고 간편한 것이 특징이다.

    전자랜드는 파워센터 용산본점을 비롯해 쌍문점, NC신구로점, 일산점, 중동점 등 5개 매장 인근 10㎞ 지역에 배민스토어를 통한 가전제품 배송 서비스를 시작했다. 공기청정기와 청소기 등 중형가전에서부터 소형 IT 가전까지 총 193개 모델을 판매한다.

    전자랜드는 신규 입점을 기념해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먼저 오는 31일까지 밥솥, 공기청정기, 전기레인지, 믹서기, 헤어드라이어 행사 모델을 최대 3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10만원 이상의 가전제품을 구매하면 10% 할인을 받을 수 있는 무료 쿠폰도 지급한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배달의민족과의 이번 협업으로 소비자들이 전자랜드에서 판매하는 다양한 가전제품을 빠르고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