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캐롤라이나대 학생 초청…탄소중립 비즈니스 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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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증권은 지난 10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 MBA그룹 30여명과 주한 미국 대사관 관계자, ESG Youth Forum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회사의 ESG 경영 노하우를 소개하는 방문 행사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하나증권과 ESG Youth Forum이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하나증권의 ESG 경영과 탄소배출권 거래 사업에 관심이 컸던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 MBA 학생들의 요청으로 기획됐다.

    하나증권은 하나금융지주의 ESG경영 현황을 설명하고 탄소배출권 업무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교수진 및 학생들과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사는 앞서 지난해 업계 최초 자발적 탄소배출권 업무를 시작해 싱가포르 거래소 CIX와 자발적 탄소배출권 시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국내외 탄소배출권 시장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홍용재 부사장은 "환경, 사회, 거버넌스 요소는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위한 중요한 초석이라고 생각한다"라며 "ESG 경영 기조가 사회적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