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분야 석학 강연 및 금융 솔루션 제공
  • ▲ ⓒKB증권
    ▲ ⓒKB증권
    KB증권은 지난 10일 국내외 유수의 법인을 이끄는 최고경영자(CEO)를 대상으로 '2023 KB증권 프리미어 포럼'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현재의 정치 및 경제 동향을 비롯해 우리나라가 당면한 여러 가지 현안과 이에 따른 대응 전략, 자금 조달과 발행에 관한 최신 정보 및 전략을 공유하고자 마련했다.

    도규상 전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의 '대한민국의 정치와 경제'라는 주제의 명사 특강으로 포럼이 시작됐다. 도 전 부위원장은 거시금융시장의 주요 이슈로 ▲저성장시대 도래 ▲디지털경제로의 전환 ▲저탄소경제의 본격화 등을 꼽았다.

    포럼은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간 진행한다. 각 분야의 석학들을 초빙해 CEO들에게 필요한 국내외 경제 인사이트와 경영 트렌드를 소개할 예정이다.

    6월에는 김지윤 박사의 글로벌 특강이 예정돼 있다. 7월은 아트 클래스, 10월에는 김상근 교수의 인문학 특강이 있다. 11월에는 프라이빗한 클래식 공연을 관람하며 수료식을 진행할 계획이다. 

    회사는 수료 후에도 기업금융(IB) 컨설팅, 세무·법률·노무·부동산 등 경영 전반에 대한 패밀리오피스 서비스를 지속해서 지원할 계획이다.

    박정림 대표이사는 "프리미어 포럼에 참가해 주신 CEO분들께 KB금융그룹의 가치를 담은 다양한 강연과 정보를 제공해 기업의 미래를 위한 초석을 다지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