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키스 채권 거래고객 5만명 돌파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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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투자증권은 오는 6월 30일까지 뱅키스(BanKIS) 채권 거래고객 5만명 돌파를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뱅키스는 비대면 또는 시중은행을 통해 개설하는 온라인 전용 계좌 및 거래 서비스다.

    이번 이벤트는 뱅키스 고객이 기간 내 장외채권을 1000만원 이상 순매수할 경우 금액에 따라 신세계 모바일상품권을 최대 20만원까지 지급한다. 

    기존에 장외채권을 거래한 이력이 없는 뱅키스 고객은 장외채권을 100만원 이상 매수 시 5000원권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장외채권은 회사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 '한국투자'를 통해 거래하면 된다. 

    한편 최근 개인 투자자들 사이에서 채권투자 열풍이 계속되는 가운데 비대면 채널을 통한 채권 거래도 빠르게 늘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작년 말 2만8000명이던 뱅키스 채권 거래고객은 지난 16일 5만명을 넘겼다.

    김성환 개인고객그룹장은 "안정적인 이자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채권 선호가 계속되고 있다"라며 "비대면 채권투자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 동시에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양질의 상품을 선별 제공하는데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