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 시 망설여지는 부분도 '전기료' 가장 높아
  • 창문형 에어컨 구매 시 소비자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는 전기료를 절감할 수 있는 에너지소비효율인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귀뚜라미는 '귀뚜라미 창문형 에어컨' 출시를 기념해 소비자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4월 27일부터 5월 8일까지 귀뚜라미 공식 SNS채널(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했으며, 소비자 1332명이 참여했다.

    소비자들은 창문형 에어컨 살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로 에너지소비효율을 꼽았다. 전체 참여자의 43%가 전기요금을 비롯한 공공요금이 인상되며 에너지 절약형 고효율 가전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어 응답자의 28%는 '낮은 소음', 26%는 '청정 냉방'으로 응답해 운전 소음이 낮고 청결 관리가 쉬운 제품을 선호했다.

    창문형 에어컨 구매 시 망설여지는 부분으론 전체 참여자의 36%가 '전기료'를 선택했다. 일반형 에어컨에 비해 좁은 공간에서 활용하는 제품인 만큼 설치(33%)와 소음(27%)에 대한 문제도 주요 고민사항이었다.

    '2023년형 귀뚜라미 창문형 에어컨에서 가장 기대되는 것은?'이라는 질문에 응답자의 41%는 '전기료 아끼는 듀얼 인버터와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택했다. '도서관보다 조용한 33데시벨의 낮은 소음'이 31%로 뒤를 이었고, 'UV-C LED 적용으로 세균 및 바이러스 99% 차단'이 18%를 차지했다.

    귀뚜라미 창문형 에어컨은 실내 온도에 따라 압축기 회전수가 자동 조절되는 저소음 듀얼 인버터 압축기를 적용했다. 이를 통해 냉방 효율을 크게 높이는 동시에 운전 소음은 대폭 줄였다.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으로 냉방비 절감 효과가 뛰어나고, 취침모드 가동 시 도서관보다 낮은 최저 33데시벨 수준을 유지한다.

    귀뚜라미 관계자는 "귀뚜라미 창문형 에어컨은 고효율, 저소음은 기본이고 위생, 간편 청소, 간편 설치까지 최적의 조건을 갖춘 제품인 만큼 올 여름 필수 가전으로 추천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