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혈 버스 본사 상주…임직원‧시민 참여 독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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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증권은 세계 헌혈자의 날을 맞아 '2023 SK증권 Blood Drive(헌혈 캠페인)'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오는 14일 진행되는 캠페인은 한마음혈액원에서 지원한 헌혈 버스가 SK증권 본사 앞에 상주해 임직원과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당일 배치된 헌혈 차량을 통해 직접 참여하거나 헌혈증서를 기증하는 형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회사는 헌혈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지역사회 내 직접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매년 2회씩 정기적인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헌혈 캠페인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 활동"이라며 "자사 임직원은 물론 여의도 증권가 동료들과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