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란체스코 스카르다오니'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아태지역 총괄과 김종복 서울 대표가 23일 오전 경기 김포시 한국타임즈항공에서 열린 람보르기니 V12 하이브리드 HPEV 슈퍼 스포츠카 ‘레부엘토’ 런칭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브랜드의 첫 번째 HPEV(High Performance Electrified Vehicle)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슈퍼 스포츠카인 레부엘토는 람보르기니의 상징인 V12엔진과 3개의 전기모터가 결합돼 최대 1,015마력의 폭발적인 성능을 발휘한다. 또 V12에서 처음으로 적용되는 더블 클러치 기어박스를 통해 스포티함, 운전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새로운 엔진(128 CV/L)은 탁월한 중량비를 제공하는 2개의 프론트 축방향 모터와 시너지를 발휘한다. 방사형 전동모터는 람보르기니에 V12 모델에 최초로 탑재된 8단 더블 클러치 기어박스 위에 위치해 있다. 3개의 전기 모터는 리튬 이온 고전력(4,500W/kg) 배터리 팩으로 구동되어 전기 주행모드를 지원한다. (경기 김포=정상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