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즈숍, 카페·베이커리, 포토부스, 코스튬 대여 등 즐길거리 ‘풍성’'모리스∙보리스' 세계관 담긴 카페 '돈워리 모리스' 인기내달 20일까지 신진작가 홍보관 팝업 '크림(C★Ream)'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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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가 지난 21일 대형 IP 콘텐츠 상설 매장 ‘부스럭(BOOTH LUCK)’을 오픈하고 IP 사업 영역 확장에 박차를 가한다고 26일 밝혔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지하 1층 약 250평 공간에 위치한 부스럭은 네모 ‘박스’가 모여 행운의 ‘부스’가 탄생한다는 컨셉트의 멀티숍이다. 굿즈숍, 카페/베이커리, 포토부스, 코스튬 대여까지 총 4가지 공간했다.
앞서 롯데월드몰 1층에 오픈했던 팝업 매장의 동기간 평균 일매출 대비 2.5배를 기록하는 등 손님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어 롯데월드의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부스럭에는 롯데월드몰 팝업 운영으로 인기를 끌었던 카페 ‘돈워리 모리스’가 정식으로 문을 열었다. ‘돈워리 모리스’는 롯데월드 어드벤처의 캐릭터 모리스가 그의 조카 보리스와 함께 카페를 창업했다는 세계관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카페다.
이곳에서는 손님이 직접 토핑을 고를 수 있는 DIY 슬러시를 포함한 ‘슬러시바’ 4종이 준비되어 있어 나만의 음료를 만들 수 있다. 시그니처 메뉴인 ‘돈워리 모리스’ 커피도 인기 메뉴로 등극했다. 추후에는 바닐라∙쪽파치즈범벅을 포함한 다양한 베이커리류도 선보여 손님들의 입을 더욱 즐겁게 할 예정이다.
굿즈숍에서는 돈워리 모리스 굿즈는 물론 대중에게 친숙한 인기 캐릭터 굿즈를 문구류, 의류, 테이블웨어, 리빙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상품으로 만나볼 수 있다.
코스튬숍에서는 스포츠룩, 치어리더룩, 스쿨룩 등 다양한 컨셉의 코스튬을 대여할 수 있어 롯데월드 어드벤처 입장시 다채로운 ‘테마파크룩’을 뽐낼 수 있다.
롯데월드는 중소 콘텐츠 기업 및 신진 작가들의 작품과 굿즈를 전시∙판매하는 공간인 ‘크림(C★Ream)’ 팝업스토어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롯데월드 관계자는 “이번 부스럭 어드벤처점과 ‘크림’ 팝업스토어 운영을 통해 새로운 IP 문화 공간을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롯데월드는 다양한 콘텐츠 IP를 활용한 사업 확장과 테마파크 사업의 장점을 활용한 국내 콘텐츠 산업 활성화에 앞장서 손님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