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카오는 3일 진행된 올해 2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관련해 "유통 레이블 사업에서는 60만 장의 판매고를 기록한 아이브의 첫 정규앨범과 여자 아이들 미니앨범이 매출과 영업이익의 성장을 견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6월 1일부터 SM 소속 아티스트들의 음반 음원 유통 사업권을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확보하면서 양사의 시너지가 본격화되고 있다"며 "오는 신규 보이그룹 라이즈의 데뷔를 시작으로 하반기에 에스파와 아이브의 북미 활동이 예정돼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