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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는 3일 진행된 올해 2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카카오톡과의 AI의 접목이 굉장히 중요한 영역이라고 보고 있다"며 "카카오톡은 퍼스널 커뮤니케이션, 소셜 커뮤니케이션, 비지니스 커뮤니케이션을 3대 축인 종합 플랫폼으로 진화 중이며 AI와의 접목은 비지니스 커뮤니케이션 영역에서 시너지 날 것" 이라고 말했다. 이어 "10월 이후가 될 것 같기 한데 퍼포먼스와 비용이 적절하게 균형을 이룬 파운데이션 모델을 공개될 것으로 기대하고 이 모델과 연동해서 버티컬 시버시를 출시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