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모바일 MY뉴스판에서 지역 뉴스 소개카카오메이커스, ‘새가버치’ 프로젝트 다운 침구류 판매카카오모빌, 제 2회 테크 컨퍼런스 ‘NEXT MOBILITY: NEMO 2023’ 개최
  • ▲ 네이버ⓒ네이버
    ▲ 네이버ⓒ네이버
    ◆ 네이버 D2SF, 생성 AI 분야 신규 스타트업 발굴 및 투자 나선다

    네이버 D2SF(D2 Startup Factory)가 생성 AI 산업 분야의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신규 공개 모집을 통해, D2SF는 네이버와 AI 기반 스타트업의 협업을 한층 더 본격화할 계획이다.

    이번 공개 모집에는 생성 AI 분야와 관련된 스타트업이라면 지원 가능하다. D2SF는 ▲AI 반도체 같은 인프라 스타트업부터 ▲파운데이션 모델, AI 경량화 등 데이터·모델 처리 스타트업 ▲생성 AI를 활용해 각 산업에 최적화한 애플리케이션을 만드는 스타트업까지 생성 AI 밸류체인 전반에 걸쳐 신규 투자할 스타트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네이버 D2SF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0월 11일까지 접수 가능하며, 서류 검토를 거쳐 11월부터 개별 미팅 및 투자·협업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최종 선정팀에는 네이버 D2SF의 투자는 물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체계적인 성장을 지원한다. 우선, 하이퍼클로바X 등 네이버의 AI 기술력을 활용할 수 있는 네이버클라우드 크레딧 1억 원을 무상으로 지원한다. 또, 네이버의 다양한 기술 부서와 교류 기회를 마련해 스타트업과 네이버의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개별 팀의 특성에 따라 D2SF @강남·분당의 업무 공간도 제공한다. D2SF@분당의 경우 지하 식당 이용 등 네이버 임직원과 유사한 근무 환경을 누릴 수 있으며, 네이버 각 부서와도 한층 더 캐주얼하게 소통할 수 있다.

    또한, 네이버 D2SF가 지난 8년간 투자해 온 기술 스타트업들 100여 팀의 성장 경험 및 노하우를 공유 받을 수 있다. ▲홍보 및 마케팅 ▲후속 투자 유치 지원 ▲제품 사용성 및 UX·UI 피드백 등 AI 스타트업을 위한 맞춤형 성장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네이버 D2SF는 지난 15년 출범 이후, AI 스타트업에 공격적인 투자를 이어오며 AI 밸류체인 전체를 아우르는 투자 포트폴리오를 구축해왔다. 네이버 D2SF를 통해 발굴된 AI 스타트업은 탄탄한 성장 지원에 힘입어 각 분야의 대표 스타트업으로 자리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예비창업팀 단계에서 발굴해 성장을 지원해온 AI 반도체 스타트업 ‘퓨리오사AI’ ▲네이버와의 협업으로 AI 학습 데이터 플랫폼을 고도화했고 코스닥 상장을 앞둔 ‘크라우드웍스’ 등이 있다.

    양상환 네이버 D2SF 리더는 “네이버 D2SF는 AI 스타트업이 시장성을 입증하기 어려운 초기 단계부터 투자에 적극 나서, 네이버와의 다양한 협업을 추진해 견고한 성장을 이끌어왔다”라며 “하이퍼클로바X를 활용할 수 있는 크레딧 1억 원 등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한 이번 공개 모집을 통해, 더 많은 AI 스타트업들에게 투자부터 성장까지 함께하는 파트너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네이버 D2SF는 스타트업 투자 혹한기에도 불구하고 2년 새 전체 투자 포트폴리오의 기업가치가 3배 증가한 4조 원을 기록하는 등 스타트업들의 안정적인 성장을 견인해 오고 있다. 

    ◆ 네이버, 모바일 MY뉴스판에서 지역 뉴스 소개

    네이버는 지난 17일부터 모바일 MY뉴스에 ‘지역 뉴스’ 카드를 신설해 보다 다양한 지역 밀착형 뉴스를 제공한다.

    ‘지역 뉴스’는 언론사가 분류한 지역 정보와 AI 기술 기반으로 추천된 지역 관련 뉴스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이용자가 직접 관심 지역을 설정할 수 있다. 17개 광역시도 단위 지역 1곳을 설정할 수 있으며, 향후 ‘현재 위치 기반’ 지역 설정도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네이버 뉴스 이용자는 관심 지역의 사회, 문화, 경제, 행정 등 다양한 이슈를 확인할 수 있으며, 이용자가 관심 지역을 설정하지 않을 경우 17개 광역시도 지역기사가 시의성, 품질 등을 고려한 AI 기술 기반으로 추천된다.

    김혜진 네이버 뉴스 리더는 “네이버는 뉴스 다양성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뉴스’ 카드를 새롭게 선보였고, 다양하고 생생한 지역밀착형 소식이 뉴스 이용자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네이버는 다양성 있는 뉴스와 함께 심층기획 기사, 매거진 등도 이용자에게 소개하고 있다. 모바일 MY뉴스 ‘깊이가 느껴지는 시선’ 카드에서는 이달의 기자상, 이달의 보도사진상, 이달의 방송기자상, 민언련 이달의 좋은 보도상 등 언론상 수상작을 소개하고 실시간 성격의 속보, 스트레이트 보도 내용과 구별되는 취재 기획 기사를 볼 수 있는 공간을 운영 중이다.

    ◆ 카카오메이커스, ‘새가버치’ 프로젝트 다운 침구류 판매

    카카오의 임팩트 커머스 ‘카카오메이커스’는 새가버치 4기 프로젝트 진행을 통해 제작한 새활용 다운 침구류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카카오메이커스의 새활용 프로젝트 '새가버치' 는 쓰임을 다한 물건을 새로운 제품으로 재탄생시키고 이를 선한 용도로 활용하는 친환경 활동으로, 현재 6기 프로젝트를 진행중이다.

    과잉 생산된 의류가 폐기물이 되어 환경을 위협할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하여 지난 2월 모집 및 진행을 시작한 4기에는 약 3000명의 이용자와 10여개의 단체팀이 참여했다. 총 8000벌 이상의 다운 패딩 점퍼 또는 이불을 수거했으며, 글로벌 의류 제조기업 태평양물산(대표 임석원)과 협업해 프리미엄 다운 소재 브랜드 '프라우덴(PRAUDEN)'의 친환경 리사이클링 시스템을 통해 솜털 80%, 깃털 20%의 새활용 다운 침구류로 재탄생시켰다.

    수거된 제품을 선별 및 분류하는 과정에서는 사회적 기업 ‘늘푸름보호작업장’이 참여해 발달 장애인 10여 명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하기도 했다.

    새롭게 태어난 다운 침구류는 카카오메이커스 홈페이지에서 오는 25일까지 주문 제작 방식으로 판매한다. 해당 기간 중 제품을 주문하는 이용자들에게는 제작을 거쳐 배송까지 소요되는 약 2개월의 기간을 고려해 얼리버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제품의 판매 수익금 전액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한다.

    전성찬 카카오 메이커스 크리에이터 팀장은 “버려지는 자원에 새로운 쓰임새를 불어넣는 것을 넘어, 순환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카카오메이커스만의 친환경 활동에 많은 이용자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새가버치 프로젝트는 2022년 2월에 첫 선을 보인 이래 총 6기에 걸쳐 진행되고 있으며 ▲헌 티셔츠 ▲스웨터 ▲티셔츠와 셔츠 ▲다운 제품 ▲청바지 등 데님 의류 ▲멸균팩 등을 새활용해 환경 보호와 기부를 동시에 진행하는 의미있는 친환경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까지 3만 명 이상의 참여자가 자원의 선순환에 함께 했으며, 새활용된 누적 제품 수는 7만여 개이며, 누적 무게는 약 28톤에 달한다.

    ◆ 카카오모빌, 제 2회 테크 컨퍼런스 ‘NEXT MOBILITY: NEMO 2023’ 개최

    카카오모빌리티가 오는 9월 8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볼룸에서 제 2회 테크 컨퍼런스 ‘NEXT MOBILITY: NEMO 2023(이하 NEMO 2023)’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되며, 사전 등록 접수는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NEXT MOBILITY: NEMO’는 카카오모빌리티가 보유한 기술 역량을 선보이는 동시에 협력사와 함께 파트너십 기반의 모빌리티 산업 비전을 제시하는 테크 컨퍼런스다. IT 기술 오피니언 리더들이 참여해 노하우와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자리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이번 NEMO 2023을 통해 'AI 대전환의 시대 - 플랫폼이 지닌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부제 아래, AI 기술로 인한 일상 패러다임의 변화 속에서 플랫폼이 갖게될 새로운 역할을 설명한다. 더불어 AI 기술과 데이터에 담긴 가치를 재조명하고, 국내 모빌리티 시장의 글로벌 경쟁력 고도화를 위한 AI 기술 협업 확대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카카오모빌리티 플랫폼만의 비전도 함께 소개할 예정이다.

    NEMO 2023에는 카카오모빌리티 뿐만 아니라 구글, 그랩, LG 등 글로벌 대기업과 카카오브레인, 스튜디오 갈릴레이, 워시스왓 등 기술 스타트업이 참여한다. 또한 한국교통연구원, 한양대학교 전자공학과 연구진 등도 함께해 민∙관∙학의 다양한 관점에서 모빌리티 기술 융합 및 산업의 변화 양상을 살펴볼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가 환영사로 포문을 열 예정이다. 이후 이어지는 기조연설 및 패널토론에는 AI 기반의 국내 모빌리티 기술 고도화를 이끌어 온 유승일 카카오모빌리티 최고기술책임자(CTO), 올리버 레츠버그(Oliver Ratzesberger) 구글 아시아퍼시픽 AI 및 데이터 기술 부사장, 김일두 카카오브레인 대표이사 등 국내외 AI 기술을 선도해 온 3인의 오피니언 리더들이 참여한다.

    AI 기반의 모빌리티 IT 테크를 총망라한 기술 세션도 마련된다. ▲플랫폼 통한 디지털 전환(DX)으로 기존 모빌리티 산업을 혁신한 사례를 소개하는 ‘AI로 변화하는 일상(LIFE)’ ▲인공지능 기술 기반으로 고도화된 카카오모빌리티만의 원천 기술들을 선보이는 ‘AI로 진보하는 기술(TECH)’ ▲미래 모빌리티 서비스에 적용 예정인 인공지능 기술 운영의 청사진을 보여줄 ‘AI로 움직이는 미래(FUTURE)’ 등 3개의 주제로 총 24개 발표가 진행된다.

    방문객들을 위해 AI가 접목된 모빌리티 기술들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전시관도 운영된다. ▲AI 기술 기반으로 구현될 미래 모빌리티 서비스들을 소개하는 ‘AI랩(AI LAB)'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형상화한 ‘모빌리티 아틀라스’  ▲자율주행, UAM, 로봇 등 미래 모빌리티 기술 운영 모습을 담은 스크린 영상 등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AI랩에서는 ▲지상과 상공을 아우르며 시공간 동기화 기술로 디지털 트윈을 생성하는 다양한 종류의 ‘모바일 맵핑 시스템(MMS)’ ▲‘UAM 기체 목업’ 등을 전시한다. 이를 통해 카카오모빌리티만의 MMS 기술과 디지털트윈 구축 노하우를 기반으로 한 '이동 빅데이터-미래 모빌리티 서비스-AI기술 간의 연계성'을 시각화해 보여줄 예정이다.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는 “NEMO 2023은 IT를 넘어 일상 전반에서 주요 아젠다로 떠오른 AI 기술에 집중해 모빌리티 시장의 현재를 반추하고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자 기획됐다"며 “카카오모빌리티는 NEMO를 비롯한 다양한 모멘텀을 활용해 테크 리더들과 인사이트 공유의 장을 마련하는 것은 물론, 한국 대표 플랫폼 기술 기업으로서 국내 모빌리티 생태계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기술 혁신을 도모해 나가기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EMO 2023 관련 자세한 내용은 컨퍼런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프라인 현장 참여 등록은 선착순으로 마감되고, 온라인 등록은 행사 하루 전날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이번 행사는 오프라인과 비대면 온라인 생중계 형식으로 병행해 진행되며, 온・오프라인 사전 등록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편, 카카오모빌리티는 지난 8월 31부터 양일 간 자사의 핵심 기술을 활용한 혁신 서비스 아이디어 공모전 ‘네모톤'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NEMO 2023에서 해당 공모전의 최종 수상 3팀을 발표하고 시상도 함께 이뤄질 예정이다. 

    ◆지니뮤직, 여권없이 음악으로 세계여행 떠나자

    지니뮤직 사내 DJ들이 직접 여행지를 다녀와 느꼈던 감정과 감성을 담아 리얼리티 음악 플레이리스트로 구성했다고 발혔다.

    지니뮤직 사내 DJ 알잘(AJDKS)이 혼자 떠난 도쿄의 시부야 거리에서 느낀 감정과 감성, 도시풍경을 담은 음악플레이리스트를 공개한다. 트래블리스트는 제주도, 괌, 뉴욕 등 대중들과 친숙한 곳을 비롯해 몽골, 산타모니카, 이비자 등 여행지 9곳을 떠올리며 들을 수 있는 음악플레이리스트로 선곡돼 음악135곡이 준비됐다.

    지니뮤직은 여행경험을 바탕으로 한 리얼리티 음악플레이리스트 ‘트래블리스트’를 공개하며 '고객참여형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여행, 설렘의 시작은 지니 트래블리스트' 이벤트에 참여하고 싶은 네티즌들이 오는 31일까지 여행 가고싶은 9개 도시를 체크인하고 여행지 감성이 느껴지는 플레이리스트를 1분이상 감상하면 된다. 지니뮤직은 이벤트 참여자를 추첨해 여행에 감성을 더해주는 젠틀몬스터 선글라스, 인스탁스 미니, 이솝 트래블키트, 기프티쇼를 증정할 예정이다.

    지니뮤직 관계자는 "트래블리스트에 여행을 떠나는 설렘과 여행을 다녀온 후 여행지 추억을 담았다”며 “여행을 아직 준비하지 못한 예비 트래블러들도 음악으로 여권없이 세계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다양한 여행 감성을 담아 음악 플레이리스트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베트남 모바일 쿠폰 시장 선도" 아쿠아리테일, 사업 설명회 개최

    베트남 모바일 쿠폰 전문 기업 아쿠아리테일이 지난 17일 베트남 하노이에 위치한 그랜드 K 호텔에서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보안 특화 기술을 적용해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베트남 모바일 쿠폰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아쿠아리테일은 KT그룹의 대표 커머스 기업 KT알파와 미디어 솔루션 대표 기업 알티미디어가 지난 6월 베트남 하노이에 설립한 공동합작법인이다. KT그룹사 간 해외에 합작법인을 세운 첫 사례다. 각사의 모바일 쿠폰 사업 역량과 현지 네트워크 및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 쿠폰 ‘아쿠아 바우처(Aqua voucher)’ 서비스 개시를 앞두고 있다.

    이날 사업 설명회에는 조성수 KT알파 대표, 박도사 알티미디어 대표, 장은숙 하노이 한인회 회장과 KT 및 KT 헬스케어 비나(KT Healthcare Vina), BC카드 VN, 신한 베트남 은행, 롯데물산 베트남 법인 등 현지 진출한 한국 기업들, 베트남의 영업관리 플랫폼 사포(SAPO), 대형 산업은행 카시콘뱅크, 현지 모바일 쿠폰 업체 URBOX, m12plus를 포함한 관련 업계 종사자 등 약 40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아쿠아리테일 박도영 법인장은 ▲아쿠아리테일 회사 소개 ▲베트남 E커머스 산업 내 E바우처 역할 ▲아쿠아 바우처 소개 및 차별화 전략 ▲사업 추진 방향 등에 대해 발표하며 아쿠아 바우처의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아쿠아리테일은 모바일 쿠폰 발행 및 인증 과정에 보안 특화 기술을 적용해 해킹 및 도용의 위험성을 낮추고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업계 최초 UUID 기반의 바우처 코드를 사용해 기존 10~20자리의 코드 사용의 제약을 없애고, 모바일 쿠폰 사용 시에는 OTP(One-Time Passcode, 일회용 비밀번호) 기반의 인증 방식을 통해 유효시간 내에만 교환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참석자 대상 아쿠아 바우처 서비스를 통한 모바일 쿠폰 첫 발송을 진행했다. 매장 형식으로 구성된 체험존에서 모바일 쿠폰을 직접 사용해보고 인증 절차를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 참석자들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

    박도영 아쿠아리테일 법인장은 “해킹, 도용 등 보안사고에 대한 우려 없이 마음 편히 사용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차별화된 모바일 쿠폰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성수 KT알파 대표는 “신성장 동력 확보의 일환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적으로 개시하려고 한다”라며 “KT그룹사 간 첫 해외 합작법인이 우수한 선례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그룹 시너지 창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홈쇼핑모아, 모바일 홈쇼핑 트렌드 리포트 8월호 발행

    버즈니가 매월 초 발행하는 모바일 홈쇼핑 트렌드 리포트는 국내 18개 홈쇼핑 및 T커머스를 한곳에 모은 홈쇼핑모아의 빅데이터를 활용해 유의미한 상품 및 사용자 분석 데이터를 발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지난달 홈쇼핑모아 이용자가 모바일로 가장 시청한 채널은 ‘롯데홈쇼핑’이 선정됐다. 이어 카테고리별 시청률 부문에서는 ‘패션 잡화’가 54.6%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식품 건강(15.7%)’, ‘화장품 미용 (10.9%), ‘생활 주방(9.1%), ‘가전 디지털(5.4%)’, ‘여행 레저(3.1%) 순으로 시청을 했다.

    특히 지난달 식품 카테고리의 방송 시청 건수는 전월 대비 15% 증가했고, 전체 시청 점유율도 5월 11.8%에서 7월 15.7%까지 지속 증가세를 기록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달 홈쇼핑모아 이용자가 가장 많이 구매한 상품 상위 10개 중 4개가 식품이 차지했고, 가장 많이 구매한 식품은 공영홈쇼핑에서 방송한 ‘제주햇살바람 미니 단호박 7kg’이었다.

    홈쇼핑모아 관계자는 “고물가 영향으로 최근 모바일 홈쇼핑에서 가정간편식을 비롯해 식품을 대량으로 구매하는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홈쇼핑모아 모바일 홈쇼핑 트렌드 리포트 8월호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홈쇼핑모아 광고주센터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홈쇼핑모아는 오는 21일까지 ‘주말 홈대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주말 홈대전에는 현대홈쇼핑, 롯데홈쇼핑, 공영쇼핑, 쇼핑엔티 등 홈쇼핑 및 T커머스 13개 채널이 참여하며, 최대 16% 할인된 가격에 홈쇼핑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글로벌 원스토어, 웹 3.0 지원한다… 폴리곤랩스와 MOU

    원스토어가 향후 해외에서 출시될 원스토어의 글로벌 서비스에 웹 3.0 게임과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dApp)을 전격 지원한다고 밝혔다.

    원스토어는 해외 여러 지역 진출을 목표로 글로벌 원스토어를 준비하고 있다.

    원스토어는 풍부한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웹3 게임을 전세계 시장에서 지원하면서 블록체인 게임·앱 이용자를 대상으로 저변을 넓힐 계획이다.

    원스토어는 그 첫 단계로 지난 17일 경기도 성남시 원스토어 본사에서 폴리곤랩스(Polygon Labs)와 ‘웹3 지원 및 시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행사에는 전동진 원스토어 대표와 마크 보이론(Marc Boiron) 폴리곤랩스 CEO가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웹3 게임 생태계 확장에 공동으로 나서게 된다. 원스토어는 폴리곤 플랫폼에 합류한 웹3 게임에 대한 마케팅을 지원하고, 폴리곤랩스는 폴리곤 플랫폼을 이용하는 게임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원스토어로의 입점을 독려할 예정이다.

    폴리곤랩스는 전세계 블록체인 메인넷 시장을 주도하는 기업이다. 이미 국내외 다수의 게임사가 웹3 게임 개발을 위해 폴리곤 생태계에 합류했거나 기술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전동진 원스토어 대표는 “원스토어는 곧 열릴 글로벌 원스토어를 통해 웹3 게임과 앱을 기다리는 전세계 이용자들을 만날 것”이라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