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 브랜드 시그니쳐 향기 '오티에르 엘릭서' 선봬

포스코이앤씨가 하이엔드 주택 브랜드인 '오티에르'의 시그니쳐 향기 '오티에르 엘릭서(Hauterre Elixir)'를 선보였다.

22일 포스코이앤씨에 따르면 고객이 아파트를 구매할 때 브랜드가 큰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요소이고 그 때문에 건설사간 하이엔드 브랜드의 경쟁도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기존 아파트 상품과는 다른 차원인 오감을 자극하는 상품을 개발해 주목받고 있다.

오티에르의 시그니쳐 향기 '오티에르 엘릭서'는 포스코이앤씨가 전 세계 100여개 기업의 브랜드 시그니처 향을 개발하고 있는 글로벌 향기마케팅기업 아이센트社의 향기 디자이너인 레이몬드 메츠(Raymond Matts)와 함께 개발했다.

'오티에르 엘릭서'는 샌달우드 향에 프레쉬하면서 매혹적인 스모키한 향취가 결합해 은은하고 포근함을 느끼게 하며 절제된 우아함과 함께 럭셔리한 뉘앙스를 제공해 집에서 느끼는 편안함과 힐링을 선사할 향기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백화점, 호텔, 유명 브랜드 매장에서도 고유의 향을 사용해 고객들이 브랜드를 기억하게 하고 있다"며 "'오티에르'의 시그니처 향기가 아파트의 독보적인 분위기를 선사하고 포스코이앤씨의 고품격 브랜드를 떠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재 '오티에르 엘릭서'는 환경부 안전확인대상 생활 화학제품 법령에 따라 안전기준 적합시험 및 검사, 인증을 모두 완료했으며 이날 오픈한 '더샵 갤러리 2.0'에서 최초 발향되고 이후 '오티에르' 단지에 차례대로 적용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유리공예가인 이정원 작가가 '오티에르'만의 달항아리를 제작하고 그 안에 시그니쳐 향기를 담은 '오티에르 시그니쳐 디퓨져 패키지'를 만들어 '더샵 갤러리' 방문시 추첨을 통해 고객들에게 선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 관계자는 "시그니쳐 향기뿐만 아니라 고객의 오감을 자극할 수 있는 음료와 음악도 개발 중이며 이 역시 '더샵 갤러리 2.0'에서 최종 공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