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봉사단, 16~26일 7개 지역서 '희망나눔 활동' 펼쳐장애인·미혼모 등 취약계층에 후원금·선물 전달
  • ▲ 국가철도공단 김한영 이사장(오른쪽)이 25일 동구행복한어르신복지관에 방문해 후원금과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국가철도공단
    ▲ 국가철도공단 김한영 이사장(오른쪽)이 25일 동구행복한어르신복지관에 방문해 후원금과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국가철도공단
    국가철도공단(KR)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취약계층에게 후원금과 선물 등을 전달하는 '희망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난 19일부터 8일간 진행했다. 'KR봉사단'은 서울, 부산, 대전, 광주, 순천, 원주, 청주 등 전국 7개 지역의 19개 복지기관을 방문해 장애인·미혼모 등의 취약계층에게 2700만 원 상당의 후원금과 선물을 전달했다.

    철도공단은 지난 2004년 창립 이후 설날·추석 등 명절 때마다 나눔 활동을 벌여왔다. 현재까지 5억1000만 원 상당의 후원금과 생필품을 지원했다.

    김한영 철도공단 이사장은 "이번 나눔활동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주변에 관심을 두고 이웃사랑을 실천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 국가철도공단 김한영 이사장(왼쪽에서 네번째)이 25일 동구행복한어르신복지관에 방문해 후원금과 선물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국가철도공단
    ▲ 국가철도공단 김한영 이사장(왼쪽에서 네번째)이 25일 동구행복한어르신복지관에 방문해 후원금과 선물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국가철도공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