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인력 확보·연구개발 시너지 기대
  • ▲ 제막식 현장. ⓒGS건설
    ▲ 제막식 현장. ⓒGS건설
    GS건설이 서초동 'GS건설 R&D센터'를 개관하고 연구개발 역량강화에 나선다.

    GS건설은 전날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있는 JW타워에 'GS건설 R&D센터'를 개관하고 기존 GS건설 연구개발인력 330여명 입주 제막식 행사를 가졌다고 6일 밝혔다.

    GS건설 연구개발 전문조직인 라이프텍(RIF Tech, Research Institute of Future Technology) 임직원 270여명과 GS엘리베이터, GPC 등 기술형 신사업을 영위하는 자회사 임직원 60여명 등 총 330여명이 근무하게 된다.

    GS건설은 이번 서초동에 GS건설 R&D센터를 개관함으로써 기존에 GS건설 본사사옥과 경기 용인시 처인구에 있는 기술연구소에 분산돼 있던 연구개발 인력이 하나의 공간에서 종합적인 연구, 개발활동이 가능하게 됐다.

    뿐만 아니라 접근성이 뛰어나고 연구와 실험시설을 동시에 갖춘 연구소를 확보함으로써 더욱 우수한 연구개발 인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 GS건설은 우수한 연구개발 전문인력, 최신 연구개발 인프라, 국내외 연구기관 및 현장과 밀접한 협력 등 GS건설이 가진 자원과 인프라를 통해 시너지를 발휘함으로써 GS건설의 기술력을 한층 높여 나갈 예정이다. 또 기술중심 창업을 지원하는 활동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허윤홍 GS건설 미래혁신대표는 "이번에 R&D센터를 설립한 것은 미래를 앞서 준비하고 더 큰 비전을 향해 나아가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라며 "기술력을 한층 높여 지속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