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발생 주요 안전보건 이슈 공유'안전보건 무재해 결의서' 채택 발표
  • ▲ 금호건설이 안전보건 무재해를 위한 '협력사 CEO 안전보건 간담회'를 개최했다. ⓒ금호건설
    ▲ 금호건설이 안전보건 무재해를 위한 '협력사 CEO 안전보건 간담회'를 개최했다. ⓒ금호건설
    금호건설이 최근 주요 협력사와 안전보건 무재해를 위한 '협력사 CEO 안전보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최수환 금호건설 안전보건실장의 인사말로 시작된 간담회는 올해 발생한 안전보건 분야의 주요 이슈 사항들을 20여개 협력사 CEO와 공유했다.

    이어 협력사가 안전보건 활동을 하면서 느끼는 애로사항을 듣고 공정한 협력관계 및 안전보건 분야 개선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 말미에는 최수환 실장과 협력사 CEO들이 안전보건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안전보건 무재해 결의서'도 채택해 발표했다.

    결의서 내용으로는 △안전보건 관계 법령 및 규정 철저히 준수 △실천과 확인으로 근로자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환경 제공 △소통과 협력 통한 안전보건 수준 향상 △모든 구성원이 함께하는 안전문화 조성 등이 포함됐다.

    금호건설 측은 "이번 간담회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협력사 CEO들의 안전보건에 대해 높아진 관심을 알 수 있었다"며 "든든한 파트너와 함께 무재해 달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