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디스플레이는 25일 진행된 올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지난 2년 동안 어려운 업황을 지나면서 투자는 많고 벌어들이는 것은 적어 재무적으로 체력이 고갈된 것이 사실"이라며 "자금조달 방법은 여러가지지만 그 중 제일 전통적인 방법을 고수하고 있고, 아직까진 안정성을 유지하고 있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이어 "금융시장에서 여전히 신뢰가 유지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국책은행이나 대형 시중은행을 포함한 모든 금융기관에서 저금리로 장기물 조달이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