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삼성S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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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SDI는 26일 진행한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2026년 양산을 목표로 LFP배터리 소재 개발에 나선다고 밝혔다.

    손미카엘 삼성SDI 부사장은 "에너지저장장치(ESS)를 비롯, 리튬인산철(LFP) 기반 배터리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삼성SDI도 ESS 산업 성장 위해 LFP 시장 대응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2026년 양산을 목표로 LFP 소재를 개발하고 있고, 생산 라인 구축도 검토 중이다"며 "동종 업체 대비 시작은 늦었지만 원가 경쟁력 확보, 최고의 품질 확보 등을 통해 성공적으로 진입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