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간 베트남 현지서 대학생에 장학증서 전달…누적 장학생 1천명리유니언 데이, 역대 포니정 베트남 장학생 한자리…'교류·소통의 장'
  • 포니정재단과 베트남 하노이국립대가 '제17회 장학증서 수여식 겸 제1회 포니정 베트남 장학생 리유니언데이'를 개최했다. ⓒ포니정재단
    ▲ 포니정재단과 베트남 하노이국립대가 '제17회 장학증서 수여식 겸 제1회 포니정 베트남 장학생 리유니언데이'를 개최했다. ⓒ포니정재단
    포니정재단은 베트남 하노이국립대와 전날 '제17회 장학증서 수여식 겸 제1회 포니정 베트남 장학생 리유니언데이'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하노이국립대 신규 장학생 35명과 역대 장학생 45명을 초청한 이 날 리유니언 데이는 역대 포니정 베트남 장학생을 위한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2008년부터 하노이국립대에서 선발하기 시작한 포니정 장학생은 이제 베트남의 다양한 분야에서 국가 발전을 견인하는 인재로 성장하고 있다.

    정몽규 포니정재단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역대 장학생 네트워크가 확장되고 장학생 소속감이 강화되기를 바란다"며 "포니정 베트남 장학생들이 한국과 베트남을 이어주는 가교가 되고 미래를 이끄는 주역으로 성장해 '포니 정' 정세영 명예회장의 혁신과 도전정신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니정재단은 이번 행사에 이어 7일에는 호찌민국립대에서 신규 장학생 35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재단은 더 많은 포니정 베트남 장학생들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600달러의 장학금을 지급하며 2023년부터는 장학생 인원을 10명 증원해 매년 70명의 장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포니정재단은 2007년 베트남 장학사업을 시작한 이래 지금까지 총 990명의 베트남 장학생이 혜택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매년 우수 포니정 베트남 장학생 2명을 선발해 고려대 일반대학원과 국제대학원 석사과정을 지원하는 '포니정 초청 장학프로그램'과 한국어 전공 포니정 베트남 장학생에게 한국 유학 기회를 제공하는 '포니정 교환 장학프로그램' 또한 지원해 장학생들에게 더욱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포니정재단은 정몽규 HDC그룹 회장이 선친 故정세영 현대산업개발 명예회장의 인재 중시 철학을 이어받아 2005년 설립한 장학재단이다. 포니정재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국내외 장학사업을 통해 다양한 인재에게 폭넓은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