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플러스 도시 숲 프로젝트 일환으로 진행"시민들에게 아름다운 경관 선사해 기쁘다"
  • ▲ 이날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진행된 준공식 모습. ⓒ벤츠코리아
    ▲ 이날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진행된 준공식 모습. ⓒ벤츠코리아
    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서울 광장숲’ 조성을 위해 서울특별시에 소나무 7그루를 기증하고, 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소나무숲 준공식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마티아스 바이틀 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의장을 비롯해 유창수 서울시 행정2부시장, 최태진 대한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 회장, 이훈규 아이들과미래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또한 벤츠 사회공헌위원회 기증 소나무를 포함해 기업 및 단체에서 기증한 소나무 총 9그루가 전달됐다.

    이번 소나무 기증은 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지난해 서울시와 체결한 ‘그린플러스(GREEN+) 도시 숲 프로젝트’ 업무 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새롭게 조성되는 서울 광장숲을 통해 시민들은 생활밀착형 녹색공간에서 아름다운 경관과 편안한 휴식을 함께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바이틀 의장은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수종인 소나무를 서울의 대표적인 시민 광장에 기증함으로써 도심을 오가는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경관을 선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이 소나무는 변치 않을 벤츠 사회공헌위원회의 약속을 상징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환경 보호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변하지 않는 자세로 늘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그린플러스 도시 숲 프로젝트는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기후환경 보호에 앞장서기 위한 벤츠 그린플러스(Mercedes-Benz GREEN+)’ 활동 하에, 숲을 통해 도시 대기 질을 개선하고 열섬 현상을 저감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지난해에는 구로 천왕근린공원에 3400여 그루 규모 녹지를 완성했다. 이후 서울시 내 ‘서리풀 도시자연공원구역 산책로’, ‘명일 도시자연공원구역 쉼터’를 완공하는 등 총 9300여 그루를 식재하며,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